예수님께서는 가치 기준을 어디에 두셨는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팔레스틴 지방의 먼지 투성이의 길을 걸으시던 때 벨레비전과 신문과 잡지는 없었다. 더욱이 SNS나 페이스북, 이메일 등은 상상할 수도 없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세상적인 틀 속에 꼭 끼이게 되는 것을 염려하셨던가? 물론 예수님께서는 염려하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산상 수훈에서 보다 그것을 더욱 분명하게 말씀하신 곳은 없다.
예수님께서 산상 수훈을 가르치시던 때의 상황은 오늘날 매우 달랐으나 사람들은 그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그와의 관계를 쉽게 깨뜨릴 수 있는 사고 방식을 주의하라고 우리에게 경고하기를 원하셨다. 이러한 태도는 두 가지 형태를 취할 수 있다. 첫째, 당신은 이 세상이 제공하는 사물이나 경험을 매우 사랑할 수 있다. 둘째, 당신은 성공하기 위하여 세상의 물건을 많이 소유하려고 애스며 많은 시간을 허비할 수 있다. 이 두가지 길 가운데 어느 길을 가든지 마귀는 당신의 마음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나라 당신이 원하는 것으로 향하게 한다. 이것이 바로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일어났던 일이다. 그 결과 타락이었다. 그리고 그 후 온 인류는 지금까지 세상적인 것을 추구해 왔다.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저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 6: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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