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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을 땅에 쌓아 두는 것

예림의집 2016. 12. 1. 11:09

보물을 땅에 쌓아 두는 것


예수님께서 "보물을 땅에 쌓아 두는 것"에 관하여 말씀하셨을 때 그는 팔레스틴 지방의 부의 세 가지 금본적인 근원을 묘사하셨다. 옷 혹은 직물, 식량 특별히 곡물, 돈 즉 금과 은이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말씀을 듣고 있는 자들에게 이러한 것들은 오래 갈 수 없다는 것을 상기시키셨다. 좋은 직물은 좀에 의하여 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 19절에 "동록"이라고 번역된 말은 헬라어고 brosis인데 이것은 "부식한다"는 의미이다. 예수님께서는 곡식 및 다른 물건들은 쥐나 메뚜기가 파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아셨다. 그리고 물론 도둑들이 언제든지 침입하여 사람의 소유물을 훔쳐갈 수도 있었다. 그 당시에 팔레스틴 지방에서 "짐입하는 것"은 조립식 쇠지레나 자물쇠를 여는 등의 오늘날과 같은 방법이 아니었다. 도둑들은 집 주인이 나갈 때까지 기다린 다음 바로 집의 흙벽을 뚫고 침입하였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은 이 세상의 어떤 것도 영속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세상의 것은 해를 입거나, 없어지거나, 도적질당할 수 있다. 끝으로 그는 돈과 물건을 쌓아두는 것을 특히 경고하였다. 세상의 보물에는 사람들과 명성과 지위와 명예가-무엇이든지 우리의 삶 속에서 첫째가 되는 것-포함될 수 있다. 그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는 것이 정말로 중요한 것보다 앞에 놓여 있는 거꾸로 된 가치체계에 관하여 말씀하고 계셨다.


우리는 오늘날 이러한 것을 연예인들이 시민의 지도자나 의사나 변호사나 전도자나 교사들보다도 훨씬 많은 급료를 받는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있다. 한 만화가는 웹툰에서 나이 많은 두 숙녀의 대화로 그것을 다음과 같이 멋지게 요약하고 있다.

"그들이 대통령의 연봉보다 더 높은 연봉을 야구 선수와 계약하였다니 도대체 수치스러운 일이 아니겠어요?"라고 한 사람이 말하자, "왜 어때서요, 그 선수는 작년에 멋지게 해냈는데요"라고 다른 사람이 대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