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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틀-꼭 맞는 옷

예림의집 2016. 11. 26. 15:15

세상의 틀-꼭 맞는 옷


"내가 어떻게 세상이라 불리우는 이 거대한 압력 남비에 잘 대처할 수 있을까?"

스스로 그리스도인을 자처하는 우리들 대부분을 포함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러한 질문을 하고 있다. 사실상 세상이라는 압력 남비 속에서의 삶은 믿는 모든 자들에게 특별한 어려움과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이 언제나 쉽지는 않다.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은 값없는 것이지만 "의지와 순종"이라고 불리는 날마다 지불하는 값이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것"으로 일컫는 좋은 길을 걸으라는 가르침을 받는다. 우리들도 당연히 자녀를 키우고, 월급을 많이 받으려 하며, 가사를 깨긋이 정돈하고, 우리의 청구서나 세금을 지불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성공을 지향하는 세상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려 한다.

그러나 동시에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으로 중심에 머물려고 한다. 우리는 돈과 인기와 지위와 신분 등등에 대한 관심을 귀하게 여김으로 인해 우리와 그리스도 사이에 간격이 생기게 해서는 결코 안된다. 필립스가 로마서 12:2을 매우 적절하게 번역한 것처럼, 우리는 세상이 우리를 그의 틀 속으로 밀어넣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사실상 "세사으이 것"이 예나 지금이나 가장 큰 시험이 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이것을 정말로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하는 치열한 경쟁을 하기에 너무 바빠 우리가 세상적인 가치와 표준에 점점 더 순응해 가고 있다는 것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사실상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자와 즐길 수 있는 별난 일들이 너무 많아 세상의 틀은 매우 훌륭하게 우리를 끼운다. 우리는 우리가 그 틀에 꽉 끼이게 되었다는 느낌조차 받지 않는다. 그것은 곡 맞는 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