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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면서①

예림의집 2016. 11. 6. 22:38

글을 마치면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교사 여러분, 이제 이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우리 한국의 교회가 100여 년 만에 이렇게 부흥하고 발전해서 전국에 5만 교회가 되었고, 1, 200만 성도가 되어 전국미의 25%가 기독교인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것은, 우선 하나님의 크신 은혜요. 그리고 교사 여러분들이 애쓰시는 우리 유년주일학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40년대, 50년대, 60년대, 70년대, 일제치하, 한국전쟁, 경제 위기 등 우리 한국의 큰 변현기를 걸어오면서도, 우리 교회는 어린이들을 모아 놓고 무섭게 가르쳤고 무섭게 배웠습니다.
그래서 30년 전만 해도 어른들 숫자보다 아이들 숫자가 몇배나 더 많았습니다. 그 때 무섭게 배우던 아이들이 자라서 지금 목사, 장로, 집사, 권사님들이 되어 지금 교회를 이끌어가는 주역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한국의 모든 교회가 지난 30년 동안 그 때 심고 가꾸어 놓는 것을 거두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교회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옛날과는 정반대입니다. 얼느들은 많이 모인다고 자랑들 하지만 교회 안의 아이들의 목소리는 작아진지 오래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교회에 어른들 숫자하고 어린이들의 숫자하고 비교해 보셨습니까? 한 가정에 자식이 없으면 그 가문은 대가 끊어지는 것입니다. 교회 안의 청소년들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면, 그 교회는 소마이 없는 교회요,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교회입니다.
그런데도 지금 우리 우리 교회가 얼느들 머리 숫자 채우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투자하고 애를 쓰면서도 청소년, 어린이들 교육을 위해서는 얼마나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이제라도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 장로님들이 앚아 계시던 그 자리를 채워 줄 내일의 주인공들을 잘 키워야 합니다.
1,000명의 어른들이 모이는 교회가 있는데, 그 1,000명의 교회로 계속 이어져가기 위해서는 천명의 교인 속에 200명의 청년들이 그 속에 들어 있어야 하고, 중고등부 학생들은 300명이 있어야 하고, 그리고 아동부 어린이들이 500명 이상이 지금 배우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교회의 현상유지 아니겠습니까?
그리나 부흥하고 발전하는 교회가 되려면 어른들보다 지금 교회 안에 두배 이상의 청소년들이 배우고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또 우리 한국 교회가 10년 후에 20년 후에 또 1,200만 성도가 되고, 1,400만 성도가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