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선악과는 최소한 두가지 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그리고 그속에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선악과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 하시되
로봇으로 만들지 아니하시고 자유 의지를 가진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진정한 인간으로 창조하신 것을 보여줍니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기에 순종 하는 것은 진정한 순종이 아닙니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기에 사랑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기로 선택하여
사랑하고 순종 할수 있도록 에덴동산에 선악과를 두셨습니다.
그리고 아담이 하나님을 거역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감수하시면서 까지
하나님은 아담이 진정한 사람이 되기 원하셨고
그와의 친밀한 사랑의 교제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 하시되
하나님과의 사랑의 교제를 위해 창조 하셨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건저내신
것은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된 목적은 그들을 가나안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에게로 인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즉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랑의 교제로 인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가운데 머물때
가나안은 부수적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한 한 백성으로서의 이스라엘은 실패 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과 이방인을 합하여 새 백성을 만드셨습니다.
그것이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은
곧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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