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죄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행위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의식이 예배인 것이다.
예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예배를 받으시는 분이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스스로 흡족한 예배를 드리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예배를 드려도
하나님이 안받으시면
아무 소용이 없는 종교적인 형식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하고도 심각한 문제는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는 예배를 드린다면
하나님이 한번의 예배를 받지 않는 것으로
단순히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데에 있다.
하나님이 받지 않는 예배를 드린 사람은
반드시 죄를 짓는 삶을 영위하게 된다는 사실이 더 무서운 것이다.
가인은 하나님이 받으실수 없는 제사를 드렸기 때문에
동생을 살해하는 죄를 범한 것이다.
그의 예배를 못마땅히 여기고 받지 않으신 하나님은
가인에게 이렇게 경고를 하셨다.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창4:6,7)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예배를 드리고 나가는 사람은
예배당 문밖에서부터 죄짓는 생활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죄를 이기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는 이유는
예배의 타락에서 기인하는 것임을 분명히 알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배의 회복
곧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도록 해달라고
부르짖고 기도해야할뿐 아니라
하나님이 예배를 받으실수 있는
영적인 사람이 되도록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간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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