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의 교회”교회개척 마스터플랜(Master Plan)
들어가는 말
나는 오랜 기간 동안 찬양사역을 하던 중, 하나님께서 또 다른 비전을 주셔서 2008년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주님께서는 나에게 세 개의 그림을 보여주셨는데 그 첫째가 “개혁주의 예배의 회복”과 둘째,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교회와 교인” 셋째, “북한선교를 준비”하라는 것이었다. 그 때부터 나는 필연적으로 교회개척을 준비하게 되었고, 그 동안 꾸준히 교회개척에 대한 많은 생각들과 계획들을 정리해 왔었다. 마침 양현표 교수님을 만나“교회개척과 복음전도”라는 과목을 통하여, 더욱 큰 용기와 도전을 받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적당한 때에 교회개척 마스터플랜을 체계적으로 정립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된다. 본 개척교회 마스터플랜은 2년 6개월 후(2017년 1월) 교회 설립을 목표로 하여 총체적으로 그리고 조직적으로 정리되었다. 나는 이 마스터플랜을 청사진으로 하여 사역의 방향과 목표를 결정하여 목회의 집중력과 효율성 및 기준으로 삼고자 한다. 목회의 여정 속에서 이 플랜을 드려다 봄으로서 잘 되어가고 있는지, 어느 부분에 집중해야 하는지, 무엇을 수정해야 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글씨체를 휴먼편지체로 사용한 것은 내가 가장 좋아하기 때문이다.
제 1단계 개척 준비 Plan
1. 교회개척에 대한 소명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사 주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기를 기뻐하시어 다음의 교회개척의 소명을 주셨다.
①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그리스도인을 찾으신다(요 4:24). 작금의 많은 교회에서 예배의 형식이 무시되고 예배의 주체가 전도되어 그 의미를 상실해 가고 있다. 세속주의, 인본주의, 신비주의로 오염된 예배이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적 예배를 회복하고 참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교회를 개척하라고 나를 부르셨다.
②하나님께서는 참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그리스도인을 찾으신다(마 5:13, 14). 진리를 밝히고 사회를 변화시키고,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일은 그리스도의 본질적 역할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그리스도의 나라가 임할 수 있도록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그리스도인을 세우기 위하여 교회를 개척하라고 나를 부르셨다.
③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헌신된 그리스도인들을 찾으신다(마 28:19,20). 복음을 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사명이다. 특히 분단된 조국을 통일로 이끄는 복음전파의 사명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통일을 소망하며 북한선교에 준비된 그리스도인을 세우기 위하여 교회를 개척하라고 나를 부르셨다.
2. 교회의 비전
“빛과 소금의 교회”는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되어 참된 하나님께 드리고, 어두운 세상이 빛이 되며, 죄악 된 세상에 소금이 되는 교회입니다. 전도를 교회의 생명으로 삼고, 지역민을 위해 헌신하며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는 건강한 교회입니다.
3. 사명 선언문
①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②우리는 세상으로 보냄 받은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③우리는 세상을 밝히는 복음의 빛입니다.
④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랑의 소금입니다.
⑤우리는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는 통일의 역군입니다.
4. 교회의 핵심 가치
➀영혼 구원(마28:19-20; 막 16;15; 행 1:8; 딤후 4:2)
영혼구원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소원을 성취하는 것과 동시에, 예수님의 지상명령이며, 교회의 본질적 목적과 사명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②참된 예배(시 99:9; 요 4:24; 롬 12:1)
참된 예배는 경배와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여호와 하나님 한 분에게만 드리는 예배이다. 성경의 가르침대로, 개혁신학의 전통에 입각한, 현대인에 맞는 예배를 드립시다.
③말씀 순종(신 7:12; 벧전 1:22; 히 11:7)
말씀에 순종은 하나님을 향한 가장 큰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믿고 마음에 새겨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삶입니다.
④빛과 소금(시 27:1; 마 5:13, 16; 엡 5:8)
빛으로 산다는 것은 복음으로 어둠을 밝히는 것입니다.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민에게 선전하는 것입니다. 소금으로 산다는 것은 천국의 맛을 내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복음으로 세상의 어두움을 몰아내고 부패를 막으며,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⑤통일 한국(삼상 12:23; 겔 37:17; 엡 2:14)
우리가 통일 한국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해야 할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화평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땅의 평화를 위하여 마땅히 기도해야하고 통일 이후의 복음 전도를 미리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5. 교회의 이름 “빛과 소금의 교회”
①부르기 쉽고, 이미지가 좋다.
②교회의 소명, 사명, 핵심 가치를 잘 표현해 준다.
③성도들에게 사명감을 고취시킬 수 있다.
④주제화하기가 좋다.
⑤뜻이 선명하다.
6. 개척할 지역 “서울시 중랑구 면목 본동
①면목동은 5살 때부터 살았던 곳으로, 지리에 훤하고, 지인들이 많다.
②본가가 이곳에 있고, 어머니께서 오랫동안 교회와 지역 사회에 활동을 해서 가정의 이미지가 좋게 형성되어 있다.
③서울 면동 초등학교, 서울 면목 초등학교, 서울 면일 초등학교, 면목중학교, 중화중학교, 면목고등학교, 혜원여자고등학교, 서일대학교 등이 주변에 있다.
④지하철 7호선(사가정역, 면목역)이 중심을 관통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⑤인구가 많고, 저소득층이 많다. 맞벌이 부부가 많고, 지역 교회들의 활발한 봉사 활동으로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좋다.
7. 목회 철학 및 전략
①교회의 최고의 가치를 예배와 전도에 둔다.
②교회는 마땅히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
③예배와 목회는 고정되어서는 안 된다. 날마다 새로워야하고, 발전해야 한다.
④성경적이고 개혁적인 예배, 그러나 지루하거나 거북한 예배가 아니어야 한다.
⑤살아있는 예배를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공부하며, 꿈꿔야 한다.
⑥전도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다.
⑦전도는 교회를 부흥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영혼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⑧나의 제자를 삼는 것이 아니라 함께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
⑨단계적인 교리교육을 통하여 믿음을 바로 잡고, 뿌리를 견고하게 한다.
⑩은혜의 강물이 차고 넘쳐흐르게 하자.
8 후원그룹 Community 및 개척 맴버
1. 후원그룹 Community “예림의집”
①예림의집은 마 20장 19, 20장을 모토로 하여 “예수님께서 임재하시는 집”인 그리스도인을 뜻한다.
②다음 카페 “예림의집”을 통하여 후원 3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고, 현제 896명이 활동 중이다.
③하루 10분씩 기도하기, 매월 1만원씩 후원하기 운동을 벌여 현재 124명이 참여중이다.
➃매일 “예림의집 소식지”와 여러 글들을 통하여 소통하며 은혜를 나누고 있다.
➄차후 이들을 중심으로 개척 멤버를 확보할 계획이다.
2. 맨토 후원그룹
①최고, 최상의 맨토인 아내 “심순정”
②양현표 교수, 최홍석 교수, 박철현 교수, 신현우 교수, 안인섭 교수, 임경철 교수, 안은찬 교수, 박현신 교수
➂최도영 목사, 정해성 목사, 한태호 목사, 박성일 목사, 구자봉 목사
➃나영진 전도사, 변창우 전도사, 이상호 전도사, 안유선 전도사, 박효진 전도사
➄도혜숙 변호사, 한철호 선교사, 김성제 선교사, 김예진 선생님
2. 개척 멤버(Core Member)를 확보
①영적 성숙(겸손한 성품): 자기 위치를 잘 감당할 수 있는 사람
②헌신: 기질적으로 헌신하는 사람,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사람, 자기 일까지도 포기할 줄 아는 사람
③열정: 열정은 먹을 것이 없어도 움직이게 한다.
④신앙 연륜이 있는 사람: 교회에 대해 잘 안다.
⑤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 나중에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겸손한 사람이어야 한다.
⑥시간 있는 사람: 자영업자, 학생, 전업 주부
⑤비신자: 어설픈 교인보다는 차라리 불신자가 낫다. 최소 5년은 걸릴 것을 예상하라.
*후원그룹 Community를 통하여 확보중이다.
9. 제정 확보 및 예산 수립
1) 재정 후원그룹
①자급, 자족, 자립을 목표로 한다.
②후원그룹 Community를 통하여 확보중이다.
③개척 멤버 및 교회 스스로 해결한다.
외부 후원을 생각하는 교회의 성도는 결코 헌금하지 않는다. 헌금에 대해 언급하는 두려움을 버려야 한다. 교회의 제정 독립이 마지막 목적이다. 자립도에 따라 후원을 줄여 나가야 한다.
➃본인이나 배우자의 직장
자립으로 가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다. 이것은 선택의 문제이다. 교리나 신앙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죄의식, 목회 윤리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할 의무가 남자에게 있다. 그러나 목사들이 할 수 있는 직업이 있고, 할 수 없는 직업이 있다.
⑤재정 후원 그룹을 구성 지침
첫째, 후원을 요청하라(시50:10-12; 약4:2-3). 문제는 자원이 없다거나 후원자가 없어서가 아니라 요청이 없거나 잘못 요청을 하지 안해서이다. 재정 후원 요청은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절대로 구걸이 아니다. 비전과 간증으로 접근하라. 교회를 개척하면서 물질의 문제는 본질적인 것이 아니다. 요즘 까마귀는 달라고 하는 자에게 갖다 준다. 낭만적으로 생각하지 말라. 목회는 투쟁이다.
둘째, 그저 도와달라는 것보다는 앰프, 성경, 강대상 등.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헌금하달라고 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하라.
셋째, 의무감(죄책)을 강조하거나, 교묘한 방법을 쓰지 말라. 복이나, 구원과 연관시키지 말라. 하나님을 팔아먹지 말고, 사기 치지 말라. 사람까지 잃어버릴 수가 있다.
넷째, 절망스런 형편 등을 호소하는 부정적인 방법으로 후원을 요청하지 않는다. 상황은 이야기할 수 있지만, 구걸하지 말라
다섯째, 하나님이 하신 일에 대한 생동감 있는 간증이나 비전을 말함으로 후원을 요청한다. 간증과 비전이 최고의 수단이다. 감동해서 후원하게 하라. 개인적인 간증은 개인에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구원의 간증 외에는 공적으로 하지 말라.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 많아질수록 자신 있게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다.
여섯째, 모든 후원 그룹과는 관계 유지와 관심을 위해 정기적인 접촉이 있어야 한다. 예의와 애정으로 관계 설정하고, 관계 유지하라.
여섯째, 재정 후원을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목회 윤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교회에 무리를 일으켜서는 안 된다. 교회 제정에 흠집을 내지 말라
⑥섬기던 교회의 성도들에게 후원을 받을 경우
지혜가 필요하다. 반드시 본인이 담임 목사에게 말했느냐고 질문을 해야 한다. 교회에 지정 헌금을 해서 후원을 했으면 좋겠다고 권유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담임목사에게 감사 전화 정도는 드려야 한다. 돈 100만원 후원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다. 이론보다 더 중요한 것이 관계이다.
2.) 예산편성
①예산을 미리 정하지 않고 주신 수입에 따라 정해진 대로 사용할 것임으로 따로 예산편성을 하지 않는다.
②수입의 1/10은 적립한다.
③수입의 3/10은 상경비로 사용한다.
④수입의 3/10은 교회 행사비로 사용한다.
⑤수입의 3/10은 전도와 선교를 위해서 사용한다.
*절대로 빚을 내어 무엇을 도모하지 않는다.
3) 기타 고려 및 준비 사항
①목사 개인 주변 정리: 개척 지역으로 이사, 명함 제작 등
②행정작업 완료: 교회 등록, 내규(교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요소), 교회로고, 웹 사이트, 은행구좌 개설(최대한 빨리 재정담당자를 선정), 노회 관련 사항, 교회 사무실(주소지) 및 전화번호
③교회 홍보 계획 수립
우편, 신문, 라디오, 티브이, 지역 신문 및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하여 교회를 홍보한다.
④ 부교역자 혹은 평신도 staff 확보(음악, 어린이, 청소년)
10. 교회 개척 Timeline
내적 준비
시간
외적 준비
개
척
준
비
단
계
개
척
단
계
재 개
척
단
계
제 2단계 교회개척 Plan
1. 복음 전파(전도)와 새 신자 정착
*복음 전파(전도)
1) 교회의 존재 의의는 복음전파의 대행 기관으로서이다.
①성경적 근거
(롬 10: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며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고전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②복음전도는 교회의 사명이다.
교회를 가지고 다른 짖을 하지 말라. 모든 일을 복음전도를 위해 하라
③복음전도는 교회의 표지이다.
복음전도가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교회의 표지인 말씀, 성례, 권징에 복음전도를 더 해야 한다. 왜냐하면, 지금은 종교가 수 십 가지이고, 다원주의기 때문에 복음전도가 교회의 표지가 되어야 한다. 복음으로 설교하고, 복음으로 가르치고, 복음으로 세워야 한다. 교회는 항상 복음에 종속되어 있어야 한다. 설교 또한 십자가 설교, 예수님 설교, 구원 설교를 해야 한다.
2) 복음전파(전도)의 정의
➀예수님의 제자로 만들기 위해 성령의 능력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을 말한다.
➁교회의 인원수를 느리기 위해 또는, 헌금하는 사람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 전도하는 것이 아니다.
➂나의 제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함께 예수님께로 나아가 그분의 제자가 되는 것이다.
3) 복음전파(전도)의 내용
➀예수 그리스도(역사적 예수 그리스도)
➁십자가의 도(구원의 도리)
➂누구의 사상이나, 자기 사상을 전하면 안 된다.
4) 복음전파(전도)의 목적 :
①영혼구원
②교회의 생명력 보존
③하나님의 나라 도래
5) 복음전파 교회(Evangelistic Church)
➀모든 교회가 복음 전파 교회가 되어야 한다. 비신자 중심의 교회가 될 수밖에 없다. 전도는 교회의 생명력을 가져온다.
➁복음전파 교회는 구원받은 사람들을 보고 싶은 강렬한 열망에 사로잡힌 교회이다. 모든 교인의 구령자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유치부에서 장년부 까지.
➂신약 성경의 교회들은 복음전파 교회이었다. 안디옥 교회는 최고의 사람을 선교사(전도자)로 삼았다. 전도하는 자를 교회 지도자(장로)로 삼아야 한다. 제일 먼저 목사가 구령의 열매가 있어야 한다. 사도행전의 성령 충만은 바로 복음전도이다. 성령은 은사가 아니라 복음 전파의 역사이다. 전도하지 못한 사람은 성령 충만의 경험을 한 번도 하지 못한 사람이다.
➃복음전파 교회는 성장한다. 앉아 있는 교회는 절대로 성장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교회가 성장하기를 바란다. 그 방법은 전도를 통해서이다. 교회 아래층 가게부터 전도를 시작하라.
➄복음전파 교회를 지향하는 교회 개척이 필요하다. 교회 개척을 발로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라. 목회자의 목회는 차 마일리지(미국. 한국: 발품)와 비례한다. 일 년에 구두 세 켤레를 소비하라.
6) 복음전파 교회가 되기 위해
①목사가 복음전도의 열정을 가져야 한다. 성도가 전도에 미치기를 바라지 말고, 목사가 전도에 미쳐야 한다. 목사가 돌아다니면서 성도를 자극하여 함께 돌아다녀야 한다. 개척교회는 설교하는 것을 주업으로 삼지 말고, 관계가 더욱 중요하다. 거리로 나가라. “교회 다니세요, 예수 믿으세요.” 미친놈처럼 말하고 다녀라. 내 얼굴 봐서, 미안해서라도 나오게 하라. 전도의 두려움과 전도의 방법을 스스로 해결하라.
②교회 전체 멤버가 영혼구원의 열정을 가져야 한다.
③복음을 전해야 한다.
④평신도들에 대해 복음전도에 관한 계속되는 교육이 필요하다.
7) 복음전파 방법: 다양한 방법을 계속해서 연구하여야 한다.
➀선포 전도: 면목시장과 동원시장, 동부시장 세 곳에서 매주 번갈아가며 복음을 선포한다. 같은 주 같은 장소에서 복음을 선포하고 눈도장을 찍는다.
➁전도지 전도: 효과가 미미해 보이지만 실제로 효과가 대단하다. 내 교회만 보면 반응이 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교회를 알리고, 복음에 반응하게 하며, 기독교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단, 평범한 전도지가 아니라 특별한 전도지를 연구하여 만들어야 한다.
➂학교 방문 전도: 서울 면동 초등학교, 서울 면목 초등학교, 서울 면일 초등학교, 면목중학교, 중화중학교, 면목고등학교, 혜원여자고등학교, 서일대학교 등을 방문하여 전도한다.
➃친구 전도(빌립 전도): 친구를 초청하는 방법이다. 친구의 상황을 잘 파악하여 힘들 때 위로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친구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그들에게 평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
➄다문화 전도: 면목동은 다문화 가정이 많다. 사람은 외롭고 힘들 때 다가가기 쉽다. 한국에 있는 외국인 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며 복음을 전파한다. 그들의 영육간의 필요를 교회가 채워준다.
➅가정 방문 전도: 요즘 가정을 방문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효과는 매우 대단하다. 이단이 아님을 확실히 밝히고, 10분 이상 머물지 않고, 준비한 전도지를 전달하며,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한다.
➆행사를 통한 전도: 마을 탁구대회, 시 발표회, 장학생 선발대회, 도전 골든벨 등의 다양한 행사에 지역 주민들을 초대하여 교회를 알리고 복음을 전하되, 행사에 집중하고 복음은 행사 안에서 묻어나게 한다.
➇지역 봉사를 통한 전도: 무료 급식, 아나바다 행사, 의료기기 무료 대여, 바자회를 하지 말고 가난한 자들에게 무료로 나누는 행사를 하라. 지역 학교의 상담사 역할, 학생 안전 지킴이, 안전 도피처로 교회를 개방한다. 평일에는 주차장을 개방한다. 이 모든 봉사를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한다.
➈애경사 전도: 무료로 결혼 주례나 장례 도움이를 제공하고 주례사나 장례 예배를 통해 복음을 설교한다. 전심과 헌신으로 지역 주민들을 감동시킨다.
➉온라인 전도: 카페, 페이스북, 블로그, 인터넷 방송 등을 활용하여 복음을 전파한다. 지역과 환경을 초월하여 다양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고, 실제로 기독교에 관심을 갖게 하며, 탕자의 돌이킴을 경험하게 된다.
*복음전도의 기술
①전도 대상자의 이름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자기의 이름을 정확히 아는 사람에게 친밀감을 느낀다.
②친절하게 대하라. 친절은 웅변보다 낫다. 그 사람을 만날 때마다 친절히 대한다면 쉽게 친해질 수 있다.
③상대방의 발을 경청하라. 사람마다 자기가 하는 말을 듣는 사람이 잘 들어주면 마음이 기쁘다. 그래서 우리가 사람들이 하는 말을 더 잘 들어주고 이해하면 사람들은 우리를 더 신뢰하게 된다.
④식사에 초대하라. 작은 먹거리라도 나누어 먹어라. 사람들은 음식을 나눌 때 친밀해진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음식을 먹을 때 직접적으로 설교나 전도를 하는 일은 피해야 한다.
⑤공동 관심사를 개발하라. 전도 대상자를 관찰하고 그들의 관심사를 찾으라. 자신과 이웃이 서로 관심 있는 운동이나 취미를 통해 접촉점을 만들어야 한다. 같은 취미를 가지면 만날 기회가 많아지고 더 친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공동분모가 없다면, 만들라. 운동을 같이 하자고 하던지, 자신의 관심사를 이야기하라.
⑥선물을 하라. 전도 대상자에게 수준에 맞는 신앙서적이나 부담 없는 기독교 악세사리 등을 선물하라. 열쇠고리, 책갈피, 필기도구 등을 선물해도 좋다.
8) 복음전파자로서 교회의 자세
①먼저 그 교회가 속한 지역에 집중해야 한다. 지엽적으로는 면목 본동, 크게는 면목동 전체를 타켓으로 삼는다.
②교회는 자신이 속한 지역에 대한 복음전파를 위해 다음과 질문을 계속해서 던져야 한다.
첫째, 처음 나온 사람들이 계속해서 나올 수 있도록 만드는 가치 있고 재미있는 것이 있는가?
둘째, 새로 온 사람들에게 우리는 친절하고 매력적인가?
셋째, 처음 나온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 되고 교회 멤버가 되고 싶어 하는 그 어떤 것이 우리에게 있는가?
아니면 단지 사회적 단체인가?
③교회는 불신자들의 관심을 얻어야 한다.
9)복음 전파(전도) 십계명
➀전도하지 않으면서 교회의 부흥을 바라지 마라.
➁전도는 발품이다. 발로 하는 것이다. 머리 속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➂전도는 강단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거리에서 하는 것이다. 너무나도 교회(집)에 처박혀 있지 말라. 설교할 사람이 없는데 설교준비를 하는 목사는 미련한 것이다. 개척교회 목사는 거리에 있어야 한다. 집에서 빈둥거리지 말라. 거리에서 살라. 그래도 안 되면 그건 하나님 책임이다.
➃전도는 일대일로 하는 것이지 일대다로 하는 것이 아니다.
➄방문자를 기대하지 말라. 교회 간판보고 누가 찾아오지 않는다. 관심도 없다.
➅나의 목회 한계를 100가정(300명)으로 잡고 그 때까지 오로지 전도에 힘쓰라. 이 후에는 파송하는 목사이다. 전도자를 세우는 일에 전념할 수 있다.
➆200명 목회하는데 시간이 없다고 하지 말라. 다른 일을 하고 있든지, 게으른 목사이다.
➇성경적 원리로 사람들은 스스로 교회를 찾아올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모든 사람을 구원하는 방법은 복음 밖에 없다. 그냥 찾아온 것은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특수한 처방인 것이다.
➈미친 듯이 돌아다니고, 모든 방법을 동원하라.
➉가장 먼저 교회 주변부터 전도하라. 관계 때문에 온 성도는 내 양떼가 아니라고 생각하라.
*새 신자 정착(Assimilation)
1) 새 신자 정착이란?
➀새 신자가 교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고, 가치 있게 여겨지고, 편안한 교회의 부분으로 그들 스스로가 느끼도록 만드는 과정이다.
➁등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라는 느낌(동질화)을 말하는 것이다.
➂참여의식이 생겨 교회 일에 봉사하며, 스스로 기쁜 마음으로 헌금하는 단계까지이다.
➃한 번 내 그물 안에 들어온 새 신자들이 빠져나지 않도록 하라. 영적인 어부들은 그물코가 물만 빠져나가야 한다. 바닥부터 싹 쓸어 담아서 절대로 노치면 안 된다.
➄새 신자, 기존 신자, 목회자의 노력이 모두 필요하다.
2) 새 신자 정착에 관한 주의점
①교회의 앞문과 뒷문이 동시에 열려 있으면 안 된다. 방문자는 많은데 정착자가 없는 교회가 되면 안 된다. 뒷문을 닫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목사는 프로이다. 책임은 나에게 있다. 나간 사람은 문제가 없다 보아야 한다.
②새 신자가 정착하지 않은 모든 책임은 교회 쪽에 있다. 뒷문의 문지기는 나이다. 기존 그룹들의 경계선의 장벽을 무너뜨려야 한다. 텃새의 싹을 잘라버려야 한다.
③새 신자가 정착을 못하고 나갈 경우 교회 성도가 다운된다. 모든 책임이 목사에게 돌아간다. 실상은 관계 때문이지만 성도들은 그 책임을 목사들에게 돌린다.
➃기존의 문제 성도의 걸림돌 행위가 있다. 이를 찾아서 고쳐야 한다. 교회의 쓴 뿌리를 제거하라
➄새 신자가 떠나갈 경우 교회 명성이 나빠진다.
➅새 신자가 왔을 경우 그 사람을 위해서 최고의 헌신을 하라. 그러나 믿는 자가 왔을 때에는 대화 가운데 이 사람이 내 성도가 될지 안 될지 느낌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받지만 그 사람의 멤버십을 주는 것에 대해서 문턱을 높여야 한다. 그 사람으로 인해 나의 목회가 황폐화 될 수 있다. 아무리 배가 고파고 쥐약을 주워 먹어서는 안 된다. 부담되는 신자라면 그 분을 거둘 수 있는 교회로 보내라(이미 갖춰진 교회).
➆새 신자가 오랫동안 안 오면,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한다.
⑥새 신자를 정착시킬 수 있는 key는 소속감과 참여 의식이다.
3) 새 신자(방문자)의 가치
①새로운 열정을 교회에 불어 넣어준다.
②하나님을 위한 순수한 흥분(excitement)을 가져다준다.
③전통에 묶여 있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에 대해 민감하게 한다.
④불신자(교회 밖 세상)에 관한 정보를 줌으로 복음 전도에 도움을 준다.
⑤새신자는 건강한 교회의 생명을 공급하는 피다.
4) 정착화의 단계
①첫인상을 갖게 되는 단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반갑게 인사하고, 친절히 안내하고, 마음을 편안하고, 안정감이 있게 하라. 주보를 통하여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게 하라.
②참여하는 단계: 예배에 참여자로 초대하고, 식탁의 교제를 나누고, 가벼운 Tea-Time을 가지라.
③소명의 단계: 정착 프로그램과 제자 훈련 프로그램으로 소명을 발견하게 하라.
5)정착을 위한 방안
(1) 첫인상을 좋게 하라.
①시설:
시설을 돈으로 생각하지 말고, 분위기·환경으로 생각하라. 어떠한 환경이든지 인상 쓰게 하지 않게끔 하라. 관심과 정성으로 산뜻한 감동을 주게 하라. 모든 모임이 끝나면 흔적을 지우라. 안내표지판, 주차시설, 공간, 화장실, 매력적인 외관, 유아실, 음향시설, 실내온도, 예배당 좌석, 조명, 청결상태, 장애인 출입 용이성 등에 세심한 배려를 하고, 시설에 대한 평가를 외부인으로 하여금 건물에서 받은 느낌을 돋고 참고하라.
②예배
불신자들은 대부분 예배를 통해 교회에 접근을 한다. 방문자는 예배를 통해 교회를 평가하기 시작한다.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갈망하는 교회는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예배의 답답함을 제거해야 한다. 예배에 대한 부분은 뒤에 따로 다루기로 한다.
➂새 신자 정착 프로그램
4주 교회 적응 프로그램
6개월 교리 성경공부(학습 때까지)
6개월 제자 훈련(세례 때까지)
➃담임목사
가장 큰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은 목회자의 삶이다. 목회는 영성과 인격이다. 영성을 추구하는 목사는 넘쳐나게 많다. 그러나 인격을 다듬는 목사는 드물다. 인격을 갈고 닦으라. 사모와의 관계도 중요하다.
ⓐ설교를 잘해야 한다. 설교는 기본이다. 그러나 설교만 잘하면 안 된다. 한 파트에 불과하다.
ⓑ담임 목사의 예배를 인도하는 방법, 말투, 외모, 분위기, 행동 등도 다듬어야 한다.
ⓒ목사의 이미지를 창출해야 한다. 거울을 보고 자신의 이미지를 발견하고 개발하라.
ⓓ새신자가 처음 몇 주를 나오는 것은 목사의 영향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어떠한 스타일의 목사인가를 알고 개발하고 보안해야 한다.
④성도들의 친절
이미 형성된 관계를 허물고 새 신자를 받아들여야 한다. 새 신자는 고객이고, 성도들은 판매원과 같다. 무조건 인사 잘 하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접근은 훈련 받은 사람으로 제한시키고 인사를 활성화 하라. 계속되는 같은 질문으로 같은 대답을 수십 번 하게 하지 말라. 질문도 단계적으로 하게끔 미리 정해 놓아야 한다. 교회, 목사의 칭찬을 하게 하라. 학생들에게 인사 훈련을 철저히 시켜서 잘 하게 한다. 등록에 대한 부담감을 주지 말고, 등록을 미리 받지 말라, 등록 카드는 목사가 직접 주도록 한다. 등록에 사모와 소그룹 리더들을 활용한다. 새 신자의 이름을 기존 성도들이 빠르게 기억하게 한다. 인간은 자기를 알고 자기의 이름을 알고 있는 곳을 찾는다. 그룹의 Boundary Line을 제거한다. 빠른 시일에 친구와 멘토를 생기게 하고 우정이 창출될 수 있는 구체적인 시스템을 개발한다. 등록 세레모니를 거하게 한다. 교인들을 주밀하게 관찰하여 걸려 넘어지게 하는 사람을 관리한다.
(2) 사역에 동참시키라.
작은 일에라도 교회 일에 동참하게 하는 것이 마음을 붙잡는 길이다. 주보 접기, 신 정리, 식사 돕기, 교회 청소 등에 동참을 요청한다. 새 신자의 재능을 교회에 활용한다.
(3) 소그룹을 정착하라.
①여러 개의 그룹에 속하여 부담을 주게 하지 않는다.
②새신자반 --> 교리 성경공부반 --> 제자반의 순서로 정착시킨다.
③사람이 없는 소그룹에 배정하지 말고, 풍부한 교제와 나눔이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④소그룹의 인원을 최대 12명으로 하고 12명이 되면 각각 6명씩 2개의 소그룹으로 분활하라.
⑤소그룹에는 그룹장 1명, 기존 신자 3명, 새 신자 2명으로 구성한다.
(4) 정착의 징후.
①교회 안에 친구들이 있다.
②은사에 맞는 사역을 하고 있다.
③소그룹에 참여 한다.
④정기적으로 예배에 출석 한다.
⑤교회에 헌금한다(십일조 헌금, 목적 헌금).
⑥교회의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 한다.
⑦영적성장을 경험한다(기쁨이 보여 진다).
⑧교회에 등록하는 공식 절차를 거쳤다.
⑨정기적으로 교회를 위해 기도한다.
⑩가족과 친구들을 교회로 전도한다.
2. 예배
길거리를 가다가 한 사람의 영혼을 만나면 바로 예배가 시작되어야 한다. 개척 멤버와 함께라면 처음부터 준비되어 갖추어진 예배를 드려야 한다.
1) 교회가 자리 잡기 위한 예배의 중요성
예배 스타일은 전도와 새 신자 정착에 매우 중요한 도구가 된다. 든 이들에게는 종교성이 있기 때문에 신 앞에서는 두려움과 경외감이 있다. 그러므로 갖추어진 예배가 중요하다. 교회 와서 신 앞에 섰다는 느낌을 주어야 한다. 신전 의식을 가장 잘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예배이다. 예배에 최대한의 노력을 다해 준비하고 그 모든 책임이 예배를 집례 하는 목회자들에게 있다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성경은 예배의 형식에 대해서 나와 있지 않고 예배의 요소에 대해서 나와 있다. 예배의 요소들을 어떻게 분배하고, 어떻게 진행하는 가는 개혁주의 틀이 있다. 이를 잘 배우고 극복하고, 잘 적용해야 한다.
예배는 교회의 정문이다. 정문의 문지기는 예배를 집례 하는 목사이다. 예배가 장애요소가 되면 안 되고 도움이 되어야 한다. 경직된 예배가 교회가 성장하는 장애요소가 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예배 때문에 교회를 선택한다. 교회 간판 때문에 교회를 선택하지 않고, 들어와서 예배를 보고 교회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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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청중이 다르면 예배 스타일도 변해야 한다.
이것은 선택의 문제이다. 예배 스타일의 변화는 성경적으로 하등의 문제가 될 수 없다. 예배의 요소를 적극 드러내면서, 스타일은 바뀌어야만 한다. 그러나 성령의 조명과 인도 하에 예배가 진행되기 때문에 무리하게 안 바뀌어도 된다. 예배가 성도들에게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발전하여야 한다.
①연령, 세대(구도자세대, 포스트모더니즘 세대), 지역, 문화 등으로 구별되는 다양한 청중들을 관찰하고, 주 청중들을 파악하여 그들에 따라서 예배 스타일을 고안하고 만들어 내어야 한다. 성도들이 예배에 대한 불만을 가져서는 안 된다. 불만은 늘 있을 수 있다. 이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늘 고민해야 한다.
②정통적인 메시지를 오늘날의 세대에게 전달할 수 있는 통로를 찾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③예배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란 것을 망각하지 않아야 한다. 예배의 변화지 않는 부분을 붙들고, 전통적인 메시지를 어떻게 오늘날 전달시킬 수 있을 까 고민해야 한다.
3) 예배스타일: 70-80예배
①면목동은 전통적으로 지방에서 상경하여 정착한 애환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다. 주 연령층은 30대 후반-40대 후반(70-80 세대)이고, 맞벌이 부부가 대부분이며,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 고향에 대한 향수, 미래에 대한 불안, 자녀 교육에 대한 고심 등이 그들의 고민거리이다.
②70-80예배는 추억의 콘서트 형식의 예배이다. 전체적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안정감을 주는 예배이다. 흥겹지만 요란하지 않는 예배를 추구한다. 성가대는 없고, 통키타 하나, 피하노 한 대면 족하다. 김광석의 콘서트 장면을 상상하면 될 것이다.
③본인 또한 15년간 찬양 사역을 했기 때문에 이러한 형식에 매우 적합하며, 성경적이고 개혁주의적인 예배의 요소들에 다양한 음악과 찬양을 접목하여 예배를 구성하면 될 것이다.
④주일 예배 전체를 하나로 묶어서 오전예배는 온 가족 예배로 드리고, 식탁의 교제, 소그룹 모임(셀 모임, 교육부서, 새 신자반 등) 후, 자연스럽게 오후 예배로 이어지는 통합적 예배를 지향한다. 축도는 오후예배 후 한 번만 한다. 성도들에게 온전한 주일 성수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오전 11-오후 4시).
⑤주일 저녁 예배를 부활하고, 타 교회에도 개방하여 교리 설교를 한다. 실험적으로 현재 학생 예배 때에 교리 교안을 제작하여 설교와 공과를 통하여 가르치고 있다. 이를 더 다듬어 활용할 방안이다.
3. 설교
1)성경적 설교를 위한 7단계 석의 작성법
①1단계: 본문 선정과 개인번역
본문을 선정할 때는 반드시 하나의 주제를 담고 있는 독립된 최소단락을 본문으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 원칙으로 선정한 본문을 해석자가 성경원문이나 좋은 번역본들을 기초로 하여 자신만의 번역본문을 작성한다.
②2단계: 문맥-문학적 & 문화 역사적 연구
이 단계에서는 본문을 앞서거나 뒤서는 단락으로 이루어진 인접단락들을 살펴봄으로써, 본문이 어떠한 주제상의 흐름 혹은 이야기 전개상의 흐름 가운데 놓여 있는지를 판단한다. 그리고 본문이 보다 큰 문맥에서 어떠한 문학적 위치와 기능을 하고 있는가를 살펴본다.
③3단계: 중요 단어연구
이 단계에서는 본문의 주제와 관련된 중요 단어들만을 선별적으로 선정해서 참고 문헌들을 통해 이 단어들을 보다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본문의 주제를 보다 선명하게 부각시킨다.
④4단계: 본문의 구조파악-언어적 접근
이 단계에서는 본문의 문장들 사이의 문법적-구문론적 관계를 파악해서 본문의 구조를 파악한다. 이때에 본문의 구조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의 방식은 본문을 도식화하는 일이다.
⑤5단계: 본문의 구성파악-문학적 연구
이 단계에서는 본문이 전체적으로 혹은 부분적으로 어떠한 구성형태를 보여주고 있는가를 살피는데, 본문이 보여주는 두드러진 형태들이나 문학적인 특이점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찾아내어 하나씩 열거해 나간다. 본문 구성상의 특징과 특이한 문학적인 패턴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수미쌍관법, 교차대구법, 동심원 구조, 평행법, 반복법, 점층법,비유적 표현들(상징, 은유, 직유, 환유, 제유 등), 샌드위치기법, 과장법 등
⑥6단계: 본문의 내용파악-주제적 접근
이 단계에서는 본문의 주제/논리 혹은 줄거리,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흘러가는가를 파악한다. 본문의 내용을 가장 효과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은 본문을 자기 말로 풀어서 요약하는 것인데, 이를 통해 본문의 저자가 말하려는 바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중심 사상이 분명하게 드러나게 된다.
⑦7단계: 본문의 주제 및 중심사상 작성
이 단계에서는 이상의 연구 내용을 기초로 한 본문의 문학적 주제와 신학적 의미가 통합된 본문의 역사적-문법적 의미를 한 문장으로 간결하게 서술한다. 지금까지의 6단계는 본문이 기술하고 있는 핵심적 의미를 파악하기 위한 이전 작업이었다. 이제 전과정을 하나의 유기적 관계들 속에서 진지하고도 책임성 있게 따라가면서 본문을 관찰하고 연구한 해석자라면 이제 비로소 본문의 문학적 주제와 본문의 신학적 의미를 한데로 통합하여 본문의 원래적 의미인 역사적-문법적 의미를 밝혀내야 한다.
2) 성경적 설교를 위한 7단계 설교 작성법
①1단계: 본문의 주제 및 중심사상
‘주제’란, 한 본문 속에 나타나는 각기 하나의 주된, 지배적인, 두드러지는 핵심 논제를 말한다. 이 주제는 술어와 함께 중심 사상을 이룬다. ‘중심사상’이란 본문이 가르치는 핵심적인 내용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 것이다. 본문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본문의 내용을 한 마디로 요약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본문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보아야 한다. “오늘 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바 중심주제는 무엇인가?” “오늘 내가 설교하려는 핵심내용은 한 마디로 무엇인가?”, “오늘 설교를 들은 청중들이 가지고 갈 하나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주제 및 중심사상 찾는 방법
첫째, 본문 안에 있는 저자의 의도를 찾으라.
둘째, 문맥 안에서 발견하라
셋째, 문학적, 수사적 특징에서 힌트를 얻으라.
넷째, 문법적 구조를 통해서 암시를 받으라.
다섯째, 역사적 배경을 통해서 기술 의도를 보라
②2단계: 본문의 명제 찾기
명제’란 본문을 전개하고 증명하고 설명하도록 하는 주제를 진술하는 한 문장을 말한다. 주제를 일반화(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하도록 진술하는 한 문장이다. 명제는 본문에서 추출된 중심사상을 오늘날의 청중들을 향한 설교를 위하여 바꾸어 놓은 것을 말한다.
*명제의 종류
가능성의 명제: 당신은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다.
예언적인 명제: 당신은 하나님과 동행하게 될 것이다.
명령적인 명제: 당신은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비교적인 명제: 하나님과의 동행은 인간과의 동행과 다르다.
선언적인 명제: 하나님과 동행하라.
③3단계: 설교의 목적 찾기
설교의 목적은 설교가 나아갈 궁극적 방향을 말한다. 설교에는 반드시 분명한 목표와 목적과 방향이 있어야 한다. 설교자는 설교를 통해 청중들을 어떻게 변화시키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본문의 중심 명제에 근거해서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무엇을 이해하며 순종하기를 원하고 계시는가?"를 반드시 물어야 한다.
④4단계: 설교의 방향 설정
*하나님 중심인가 인물 중심인가?
첫째, 하나님 중심으로 전개하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인격, 성품)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셨는가?(사역)
하나님은 무엇을 가르치셨나?(가르침)
둘째, 인물 중심(본문의 주인공)으로 전개하기:
주인공은 어떤 사람인가?(인격, 성품)
주인공은 어떤 일을 했는가?(사역)
주인공은 무엇을 배우게 하는가?(교훈, 메시지, 가르침, 배울 점)
*연역적인가 귀납적인가?
*직설법인가 명령법인가?
⑤5단계: 설교의 적용
적용은 설교의 생명이고 목적이다. 적용을 잘하는 설교자가 명설교자이다. 설교를 들은 후에 본문이 무슨 의미인지 깨닫게 해주는 단계에서 그치면 안 된다. 그 말씀에 근거하여 오늘 청중들의 삶의 자세와 행동에 구체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해줘야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청중의 삶과 인격에 거룩한 변화를 가져다 줄 적용이 없다면 본문의 존재의미 역시 사라져버린다.
⑥6단계: 설교의 개요 및 전환문 작성
<설교의 개요>
*개요 작성의 목적
설교 자체의 방향성과 논리적인 틀을 갖기 위하여
설교자가 설교의 방향을 인식하기 위하여
청중에게 설교의 방향을 인지하고 따라오도록 하기 위하여
대지 상호 간의 연결 고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요 작성의 원칙
대지는 완전한 문장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대지는 하나의 사상을 담고 있어야 한다.
대지는 논리적으로 주제와 잘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대지는 간결해야 한다.
*개요 작성의 3단계
석의적 개요
강해적 개요
설교적 개요
⑦7단계: 설교의 제목 및 예화 정하기
*제목 및 예화 선택의 기준
신선하고
참신하고
기발하고
명료하고
재미있고
의미심장하고
시선을 끌만해야 한다.
*죄송합니다. 제출 시한이 임박하여 이후의 글들은 정리를 못하였습니다. 제목만 서술합니다.
4. 제자교육
5. 주보
제 3단계 교회 경쟁력 Plan
1. 탁구교실
2. 다음 카페 “예림의집”
3. 민간 방송
제 4단계 복음 확산 Plan
1.선교에 지원 Plan
2. 통일 준비 전략
3. 개척교회 후원 및 분리개척 프로그램
나가는 말
완성되지 못한 과제물을 제출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개척 시점을 2017년 1월로 잡고 있습니다. 그 때까지 철저히 준비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멋진 개척교회, 작은 교회를 시작하겠습니다. 한 학기 동안 열정과 아비의 마음으로 교수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개척 멘토로 초대합니다.
주 안에서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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