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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목표가 있는 사람은 우리 인간이 이 세상에서 만들어 놓은 것 중에 무엇보다도 값지고 소중하며 경이로운 것은 바로 책이다. 경험은 가장 훌륭한 교사이다. 다만 수업료가 다소 비쌀 뿐이지만. 책 속에는 과거의 모든 위인이 누워 있다. 오늘날의 참다운 대학은 도서관이다. 길을 걷다가 돌을 보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한다. 뚜렷한 목표가 있는 사람은 가장 험난한 길에서도 앞으로 전진하고 아무런 목표가 없는 사람은 가장 순탄한 길에서도 나아가지 못한다. 우리가 해야할 중대한 일은 멀리 있는 불확실한 일이 아니라 아주 가까이에 있는 확실한 일이다. 자기가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지를 깨달은 사람은 커다란 복을 받은 것이다. 그에게 굳이 다른 일을 강요하지 말라. 이 세상 모든 위대한 사업의 시초는 먼저 사람의 머릿속에서 계획 된 것이다. 그러므로 그대의 사상을 풍부하게 하라 현실이란 사상의 그림자일 뿐이다. 목적이 없는 사람은 조향장치 없이 바다 위에 떠 있는 배와 같다. 우리의 몫은 가능해 보이는 일을 그저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당장 필요한 일을 실천하는 것이다. 본다고 보이는 게 아니고 듣는다고 들리는 게 아니다 관심을 가진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보이고 들리게 된다. 호기심과 관심은 모든 것의 출발점이다. 어제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오지도 않은 내일을 걱정하지도 말라 단지 오늘을 사랑하라 우리의 삶은 오늘의 연속인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뒤를 돌아보면서 덧없음의 눈물만 흘리거나 남을 원망 하면서 삶에 대한 허무감에 젖지 않고 지금의 나를 있게한 성스러운 존재와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일구면서 미소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기쁜 일이다. 정직하게 나의 삶을 돌아보면 부끄럼 없이는 떠올리지 못하는 일들이 많고 후회스러운 일들도 많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늘 완벽하게 기쁘다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해탈하지 않는 한 완벽하게 기쁠 수 없는 존재임을 안다. 그러나 인생의 큰 흐름이 기쁨과 설레임으로 이루어저 있다면 얼마간의 슬픔이나 우울 따위는 그 흐름 속에 쉽게 녹아 없어진다는 것도 자주 느낀다. 내가 어쩌다 이런 행운과 함께 늙고 있는지 감사할 따름이다. 나를 찾고 나를 만들어가는 시간들이 되시길 바라며... |
출처 : 예림의집
글쓴이 : 은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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