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현대신학

정말로 궁금합니다 ㅠㅜ

예림의집 2011. 6. 25. 14:11

정말로 궁금합니다 ㅠㅜ

 

십일조 그 헛된 주장을 그쳐라.

 

 

northpaul 11.06.24. 22:28 new 님의 댓글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사역을 통해서 폐지한 구약의 십일조를
다시 끌고 들어와서, 행하는 것!
그러한 신앙 양심이란 정체가 도대체 뭔가요?
그것이 사랑의 이름으로 합리화된다면 그 사랑의 정체는 뭔가요?
나를 사랑하는 것인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인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인가?
아니면 마귀를 사랑하는 것인가?
그 십일조로 인하여 목회자가 타락하고, 교회가 타락하고,
가난한 내 이웃이 상처 받고...
눈 먼 돈 십일조를 노리고 수많은 악질 이단이 생겨나고...
나만 은혜롭고 축복받으면 되는가?
그것이 도대체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인가?
정말로 궁금합니다 이 의문을 제발 좀 풀어 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바른사람
저의어머님은 연세가 80 이넘으셨는데도 교회가실때 돈없으면 안가십니다.
용돈주시면 모든 돈이 교회로 갑니다.
이제 조용히 밎을실때도 됬는데..여전히 헌금,헌금 부르짖습니다.
교회목사가 계속 부추킵니다.
하나님의종에게 거역하면 안된다면서 ..
지금도 80고령인노인네들에게도 끊임없이 돈을 요구합니다...
한국개신교는 개인사업가입니다.
하나님을 이용하여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반성해야합니다.

 

파랑새A  /존재인가? 소유인가?

 

많은 개신교인들의 착각중에 하나가 그리스도인 된다는 것을

어던 특별한 힘을 소유하는 것으로 잘못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이야기를 해보면 어떤 힘을 과시하려는 모습이 참 많이 보여집니다.

 

성령 받은 것도 남에게 증명하면서 더 쎈 힘을 받았다고 하고,

기도도 자신의 기도빨이 더 세다고 하고,

성경해석도 자신이 가장 바르게 해석하는 어떤 힘을 받았다 하고..

참 여러가지 면에서 소유된 힘자랑에 바쁜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는 것은 신앙 생활이 깊어지면 깊어질 수록

점점 무소유가 되가고 오히려 존재변화에 더 민감해야 하는 것 같은데..

오히려 무엇을 더 소유하려는 모습이 많이 안타까워요..

 

성경을 읽어봐도 무엇을 소유해라가 아니라

너의 존재변화가 있었으니 그 변화된 존재에 걸맞게 살아라가 중심 메시지인것 같은데..

 

성령의 힘도 소유하고 싶고, 세상의 권력도, 명예도, 돈도 다 가지고 싶은 개신교인들..

거기에 정당성을 부여해주는 한국 교회들..

이게 맞는 것인지 참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미쉬파트(딴지일보 목사)
┗교회를 나가서 헌금을 내고 <>또 일요일에 교회 안가면 당장 죽을 것처럼 호들갑을 떨지만
그의 삶은 과연 얼마나 예수를 닮아 있는가 하면 절망스러운 경우가 태반이다,
본회퍼로 돌아가자.
그는 예수를 믿는다면 예수의 고난에 동참하기를 명령한다.
따뜻한 교회당에 앉아 아멘아멘 외치며 목사를 재림예수 보듯이 떠 받들며
성령이 임하셨다고, 은사를 받았다고 통곡하는 대신에
차가운 길바닥, 비참한 생활비, 더 내몰릴 곳 없는 고난한 자들을 안아줘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따뜻한 교회당 안에서 "예수! 믿습니다. 예수!"를 외치는
"편안하고 안락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자기기만을 한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요즘 삯꾼목사들처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야웨신앙을 이용해서 유대인들에게 맹목적 신앙과 복종을 강요하고 있었고
이들에게 예수님은 [회칠한 무덤이요 독사의 자식]들이라는 질책을 하셨다.

그리고 [자신들도 천국에 못가면서 남들까지 못가게 막고 있는 자들]이라고 지적하셨다.

나는 그 모습이 오늘날 한국교회 모습과 똑같다고 생각힌다.
교회당과 목사의 이익을 위해서 성도들의 눈과 귀를 막고
맹목적인 헌신과 복종을 강요하며
그것이 참된 신앙이라고 가르치는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주님의 교회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