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학습 도움이

세계에는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예림의집 2011. 1. 8. 14:13

세계에는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오늘의 세계는 그야말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여기저기서 전쟁들, 곧 독립전쟁(체첸), 내전(라이베리아), 종족전쟁(르완다, 보스니아), 종교전쟁(이란과 이라크), 그 외 테러주의자들에 의한 전쟁들이 연이어서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텔레비전과 신문과 잡지,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전쟁 기사가 넘쳐나고 있다. 21세기에서 가장 놀라운 전쟁은 대량 살상무기 제조기술이 국가정부 사이에만 제한 된 것이 아니라, 과거와는 다르게 부유한 개인들의 피의 복수전에도 사용되고 있다.

고거 불치병 치료를 위해 계발된 신기술들이 오히려 과거의 질병들을 되살리거나 전혀 새로운 질병을 일으키게 하던지 혹은 전혀 새로운 형태의 기계에 의한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에이즈나 에볼라(Ebola)와 같은 질병들이 지난 50여년 동안 발병하여 전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에이즈질병은 2010년가지 여러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그들의 평균 수명을 55세에서 35세로 감소케 만들었으며, 많은 아시아 국가들도 그렇게 될 것으로 본다. 패트린 존스턴(Patrick Johnstone)에 의하면 말라위(Mallawi)에서 한 시간에 6명이 에이즈로 죽어가고 있으며, 일년에 50,000명 이상이 죽어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경제적인 항폐화는 더욱 심하여 경제적으로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2,000년에는 천만 명의 에이즈 고아들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Johnstone 1998).

 

이러한 상황과 함께, 종교적으로 일어난 갈등도 있다. 탈레반 정권이 아프카니스탄을 통치할 때, 그 인권상황은 세계에서 가장 악한 상황이었다. 기독교로 개종하거나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불법적인 것으로 사형으로 다스리고 있다. 2000년 말에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난 기독교와 무슬림 사이의 충돌은 4,000명을 죽음으로 내몰았으며, 그 중에 대부분은 무슬림 지하드주의자(Jihadist)들에 의해 살육을 당한 기독교인들이다. 민다나오(Mindanao)에서는 강제적으로 4,000여명을 이슬람교로 개종시켰으며, 41,000명이 결국에는 난민으로 전락케 만들었다. 인도에서 그리스도인들과 선교사들은 지속적으로 힌두교 국가주의자들에 의해 극단적인 압박에 내몰리고 있다. 2002년 사원을 순례하던 힌두교도를 태운 기차를 불태워 일어난 무슬림-힌두교 분쟁은 600명 이상의 인명을 빼앗아 갔다. 그리고 199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두 명의 필리핀 죄수들이 같은 감방에 있는 빌리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교수형에 처하기도 했다. 그때 이후로 개인 가정에서 성경공부에 참여한 이유로 필리핀인들에게 감옥행이나 추방과 같은 억압과 박해가 가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파키스탄에서는 무함마드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자들에게 사형을 선고하도록 하였으며, 기독교를 반대하는 회교도들은 기독교인들을 제거하려고 그 법을 사용한다. 1999년 남미의 콜롬비아에서 반군들은 300여개의 교회들을 폐쇄하고 6개월에 걸쳐 25명의 복음주의 목회자들을 죽였다. 브라더 앤드류(Brother Andrew)의 오픈 도어(Open Doors) 선교회의 보고에 의하면, 나이지리아에서 1982년부터 1996년까지 600여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죽임을 당했으며 200여개의 교회가 전소되었다. 남미 페루에서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기독교 목회자들이 게릴라들에 의해 공격을 받았다. 그중에 600명 이상이 살해당하였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설교를 통해 반군들을 반대하고 교인들로 반군에 가입하는 것을 저지한 것 때문이었다. 인구의 7퍼센트도 되지 않는 복음주의 교회들이 이러한 상황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이 박해를 받을 뿐만 아니라 또한 박해에 가담하고 있다. 때때로, 불행하게도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박해하는데, 심지어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을 박해하는 것이다. 멕시코 치아파스(Chiapas, Mexico)에 사는 오순절 교인들이 여러 해 동안 카톨릭 교인들에 의해 핍박을 받았으며 카톨릭 출신의 공무원들에 의해 무시를 당했다는 점이다. 결국 199년까지 35,000여명이 난민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루마니아, 부락리아, 조지아, 그리고 러시아에서 정치가들은 이들 지역에서 복음주의 교회나 오순절 교파의 종교적 활동에 대해 엄격히 제한하고 반대하는 법을 만들어 실시하고 있다. 과연 이러한 세상에서 무엇을 기대하겠는가?

'서울신학·총신신대원 > 학습 도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령님의 오심과 복음의 경험  (0) 2011.01.09
지혜의 동료들  (0) 2011.01.08
박건택 교수님 면접 문제 참고  (0) 2011.01.06
Teps 틀리기 쉬운 문법 50선  (0) 2011.01.06
국어 퀴즈①  (0) 201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