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가족들에게 “사랑한다”, “감사하다”와 같은 표현을 잘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아니, 그런 걸 꼭 말로 해야 합니까?”라고 말하면서 멋쩍어 하지만
이에 대한 대답은 “네, 말로 표현 해야만 합니다.”이지요.
사람은 들은 만큼만 알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가족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도 사실은 “다 알겠지.”라고 지레짐작한 채 서로의 마음을 나누지 않는데
그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어머니는 집에서 대화하기 어려운 사춘기 아들에게 매일같이 도시락 안에 조그마한 쪽지를 적어 놓는다지요?
또한 일찍 엄마를 여의고 아버지 홀로 아이들을 돌보는 한 가정에서는
아버지가 매일 편지를 써서 바삐 살아가는 아이들의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서 자연스레 대화를 유도한다고 했습니다.
오늘 한 번 여러분의 마음을 작은 편지 속에서 표현해 보시지요.
사랑한다는 한마디 말이나 본의 아니게 상처를 준데 대해 용서를 구하는 내용을
남편에게, 또 아내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편지로 보내는 겁니다.
시부모님에게도 오랫동안 감춰왔던 마음을 전해 보십시오.
남편들은 장인, 장모님께 오랜만에 편지로 기별을 알리는 겁니다.
먼데서 오는 좋은 소식은 무더운 여름날의 시원한 냉수 한 사발과도 같습니다.
출처 : 예림의집
글쓴이 : 예수님의임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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