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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벽에 주님께 무릎꿇습니다

예림의집 2010. 10. 20. 11:23

이 새벽에 주님께 무릎꿇습니다
  전우성
아버지
감히 제게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해주신 나의 주님
감사합니다 지금의 일로 인하여 아버지를 찾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능력이 아닌 우리의 노력이 아닌 아버지를 먼저 찾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배우는 이들이 주님께 무릎꿇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 어떤 결과보다  제가 주님께 먼저 매달릴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앞으로 무엇이 되든지 아버지의 뜻안에 거할수 있게 하시며
인간의 생각과 마음이 아닌 아버지의 마음이 먼저되게 하여 주소서

아버지의 말씀을 듣는자 먼저 무릎이 되게 하시고
아버지의 말씀을 바라는자 먼저 회개케 하여 주소서
우리가 바라는 이상이 먼저가 아닌 주님의 말씀이 먼저되게 하시며
우리의 노력이 아닌 주님의 뜻이 먼저 되게 하소서

아버지
눈물로 기도하는 우리의 심령이 주님의 것이 되게하시며
이시간 기도하는 우리의 심령을 어루만져 주옵소서

나의 자랑할 것 주님의 말씀이 되게하시고
주님의 자리를 탐내는 자가 되게 하지 마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바 준행하는 자가 되게 하시며
상한 심령을 어루만질 담대함을 허락하소서

우리의 바랄것 아무것도 없사오나
다만한가지 우리의 바랄 것이 있다면 주님의 영광이 되게 하소서

낮아지고 부셔져서 가루가 되어도 주님의 말씀이라면 행복할수 있게 하소서
주님의 종일 지언정 세상의 친구가 되게 마옵시며
어디에서는 주님의 시선을 두려워 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주님의 말씀안에 살아있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