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팀 기도편지(10.11)

중보기도팀 기도편지(10.11)

기도 동역자 여러분

우리가 하는 어떤 노력보다 기도는 능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기도보다 다른 노력에 의미를 두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현재 학교상황에서 하나님이 움직이시는 것 외에는 아무런 방도가 없을 것입니다. 누구도 학장님을 이사회의 결정을 바꾸고 학교를 정상화할 방법을 알지 못합니다. 주님만이 하실 수 있고 주님은 반드시 하실 것입니다. 기도하면서 근심하거나 기도하면서 또한 인간적인 방법을 구하는 것은 진정한 기도일 수 없습니다. 기도는 온전한 믿음이며 기대입니다. 주님은 학교를 바꾸실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사용하실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이 이 땅에 나타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우리가 하는 노력은 현실의 거대한 적을 파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 점에 절망해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주님만이 하실 수 있음을 절실하게 깨닫고 오직 기도에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려면 우리 마음에 분노와 욕심과 염려와 조급함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갖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권리가 찾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우리에게 이뤄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상황이 어려워져도 반드시 하나님이 하심을 믿고 믿음으로 기대하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다고 한 것처럼 상황이 어두워질수록 확신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상황은 주님이 다스리고 있습니다.

주님은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편에 서 있으면 한번도 패배하지 않을 것입니다. 십자가가 승리의 비결입니다.

1. 하나님의 뜻이 오직 하나님의 뜻이 우리 학교에 이뤄지게 하옵소서. 사람들의 뜻은 파하소서.

2. 주님만을 구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인간적인 지혜와 방법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능력만을 구하는 믿음을 교수 학우들에게 주옵소서.

3. 인간적 싸움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공격해오는 악한 영들의 공격을 파하소서. 우리가 더욱 거룩한 싸움을 싸우게 하소서.

4.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고난을 통해서 더욱 겸손하게 되고 더욱 강해지고 더욱 하나되게 하소서. 고난이 우리를 깨끗하게 거룩하게 만드소서.

5. 하나님 하나님의 전략을 주시고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