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입니다.
여러분이 드린 많은 시간과 물질과 수고가 부활이 없다면
모든 것이 허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배, 기도, 봉사하는 이유는
우리가 부활 후에 천국에서 영원토록 살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 여인들은 열정과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열정보다, 사랑보다, 헌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활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상시 하나님 말씀에 전념하는 것 즉 말씀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천사가 <전에~너희에게~ 말씀하신대로~거기서 뵈오리라>7절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쓸데없는 걱정이 생깁니다.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3절
“돌”에 대한 걱정입니다.
그 돌은 여인들 몇 사람이 움직일 수 없는 큰 돌입니다.
큰 돌은 큰 장애물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증거함에 있어서 인간적인 완고함, 질병,위험,
외로움,죄, 욕심,교회의 타락 등이 우리에게 큰 돌로 다가 옵니다.,
가기는 가는데 걱정이 가득했습니다.
말씀없는 삶은 우리의 삶을 이렇게 걱정으로 가득한
무덤의 돌에 머무르게 합니다.
그러나 이미 주님은 성경대로 부활하셔서 무덤에 계시지 않을 뿐 아니라
부활의 순간 이 무덤을 막고 있던 돌은 벌써 해결이 되었는데
그것을 모르고, 이들은 걱정만 합니다.
<눈을 들어본즉 벌써 돌이 굴려져 있는데> 4절
“벌써” 해결이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삶은 늘 쓸데없는 걱정을 하며 삽니다.
돌이켜보면 그 모든 원인은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는 내 삶이 문제입니다.
지금 내게 걱정거리로 다가오는 무거운 돌은 무엇입니까?
그 돌들로 인해 걱정하고 근심하며 주저앉아 있지 마시기 바랍니다.
부활의 주님을 믿는다면, 진정 말씀을 믿는다면
우리 앞에 어떤 돌이 막혀 있든지 걱정하지 않는 것이
믿는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기억하십시다.
왜 주님이 제자들을 갈릴리에서 만나고자 하셨는지?
오늘 주님은 우리에게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고 하십니다.
갈릴리 바닷가에서 알콩달콩 주님과 속삭이던 밀어를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다시금 사랑을 회복하고, 다시금 믿음을 회복해서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사명을 감당하라고 하십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디에 있습니까?
첫사랑의 갈릴리입니까? 아니면 배신의 예루살렘입니까?
(막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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