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후원 사역†/선교이야기

선교 동영상 보급

예림의집 2010. 3. 24. 10:30

전 세계 박해받는 교회를 섬기는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이라크 교회와 무슬림권의 비밀신자의 상황에 대한 영상을 개발해 한국교회에 보급하고자 한다. 각각 6분 분량의 동영상인 위험에 빠진 그리스도인(Christian in Peril)”과 비밀 신자(Secret Believer)”는 국제오픈도어선교회에서 2009년에 촬영되어 제작한 것으로, 10여 개 국에서 공개되었으며, 이번에 한국에 소개된 것이다. 오픈도어 블로그 (blog.naver.com/opendoorskr)에서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며, 자료를 원하는 개인이나, 교회는 선교회에 연락하면 무료로 제공한다.

 

동영상의 간단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위험에 빠진 기독교인: 이라크 교회는 사도시대로부터 기원한 오랜 역사를 가진 교회인데, 수 백 년 간 이슬람으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다. 2003년부터 이라크 기독교인 절반 이상이 강제로 추방당하고 있다.  동영상에서는 이라크에서 추방당한 이라크인들에 대한 인터뷰로 이어진다.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납치 위협을 받은 소년,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집을 빼앗긴 소녀, 테러리스트에 의해 납치되어 몸값을 지불하고도, 계속되는 협박에 의해, 결국 모든 재산을 두고 도망을 나온 여성의 간증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도와주시기를 바라며, 예수님이 받은 것처럼 고난당하는 자신들을 왜 자유세계의  교회가 외면하느냐고 눈물을 흘린다.

2. 비밀신자: 전세계 2억의 신자들이 핍박을 받는다. 그들은 보이지 않고, 신분을 감추며, 비밀리에 기도한다. 그들은 그 사회에서 용납당하지 않는다. 무슬림국가에서 교회의 공존을 허락하는 경우도 있지만, 간신히 존재만 하는 경우가 많다. 사회적, 경제적 재제를 받으며, 무슬림에게 전도하는 것은 금지가 된다.

 

한국 오픈도어 선교회

전 세계의 박해받는 교회를 섬기는 한국 오픈도어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