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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실천하여야 할 7가지

예림의집 2009. 5. 2. 08:02

첫째, 아이를 믿어주고, 실수를 하면 위로해준다. 아이가 몰라서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아직 잘하지

        못할 뿐이라고 믿어준다. 부모가 신뢰할 때 아이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둘째, 아이들이 어떤 잘못을 해도 화내지 말자. 부모가 화를 내면 꾸짖는 내용보다는 화를 퍼붓던 

        상황만 기억에 남아 오히려 분노를 배우게 된다. 감정을 조절하기 어렵다면 그때는 아무말도 

        하지 말자. 시간이 지나 감정을 조절할 수 있을 때 말하자.

셋째, 지치지 않도록 격려해준다. 특별히 격려할 것이 없다면 만들어 내서라도 격려해준다.

        아이는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넷째, 칭찬해준다. 부모가 아이의 부족한 점, 잘못한 점을 지적하면 아이는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신감도 부족해진다. 칭찬할 때는 아이가 잘한 부분을 찾아내 구체적으로 한다. 칭찬을 많이

        해줄수록 열등감 없이 건강하게 자란다.

다섯째, 참고 기다려준다. 세번 이상 같은 지적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잔소리다. 일주일 중 하루를 

           정해서 '오늘은 잔소리 하지 않는 날'이라고 선포해보자. 잔소리를 하지 않을테니 잘 할 수 

           있는지 보여달라고 하자. 알아서 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은 주체성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기도 하다.

여섯째, 아이와 터놓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때만큼은 아이가 엉뚱한 얘기를 해도 화내거나 

           윽박지르지 않고 들어준다. 또 아버지의 말을 어머니가 전하거나, 아이의 말을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전하지 말고 직접 이야기하도록 한다. 논리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힘도 기르게  

           된다.

 

일곱째, 함께 놀아준다. 농구, 컴퓨터게임, 쇼핑 등 아이와 함께 놀고 휴식하는 동안 아이들은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일방적으로 언제 무엇을 하자고 지시하지 말고, 자녀가 부모와 함께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한다.

 

 

출처 : 이 글은 국민일보에서 사단법인 행복가정재단 김병후 이사장과 인터뷰한 내용을 기사화한 

         기사의 일부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