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학년과2학년에 올라가는 아들둘과 생후20주된 딸을둔 엄마입니다.
첫아이는 학원을 오래다녔지만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책을 읽을수 있을정도로 한글을 깨우치고 들어갔는데요
둘째는 초등학교 입학할때까지 한글은 커녕 가나다라도 잘 모르고 들어갔습니다.
물론 처음엔 저도 조급해하고 걱정을 많이했는데여 어느순간 자기가 호기심이나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학교에들어가서 받아쓰기를하면서 많이늘고 일기를 쓰면서 또 많이 늘더라구요.
일기가 정말 효과적이었던것 같아요.
많이 물어보구 자기 생각이나 그날 있었던일을 한두줄씩 적으면서 조금씩 적응하더라구요.
많이물어본다고 귀찮아하지마시고 그럴때 잘 가르쳐주세요.
그럼 한글 금방따라잡습니다...
아이마다 다 다르니 남들과 비교하지 마시고 천천히 시간을 두고 지켜봐주세요.
학교에서도 배우는게 많고 아이는스펀지처럼 짤 빨아들이니금방깨우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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