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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남친

예림의집 2009. 2. 2. 08:59
여기에 글 쓰는건 첨이라.. 좀 떨리네요..

지금 남자친구 너무 짠돌이라..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서로 나이가 있는지라 (둘이 동갑이구 29살 ) 신중하게 만날려고 하고 있는데...
돈을 너무 안써서.. 미치겠어요..
제가 완전 봉 인것처럼.. (혼자만의 생각인지...)
예를들면..
데이트비용 제가 다씁니다..거의 매일 만나는데 만날때마다 2~3만원은 기본이구..
주말이면 술 먹고 싶다고 하니깐..술사줘야하고...
스킨로션,옷,가방이런건 기본으로 사달라고 하구요..(선물이라고 생각안함.)

제가 돈 없다고 하면.. 신용카드 만들어서 사달라고 할부하면 부담 덜된다고..
일반회사 다녀서 월급도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너므 부담되여..
자기가 원하는거 안사주면 자기친구 앤들은 다 사주는데..왜 안사주냐고..
계산적이라면서..이러는데..정말...

사실 월급도 저보다 훨 마니 벌면서 매번 돈없다고 자기는...
나중에 집사서 결혼해야지..하면서 자기돈을 한푼도 안써요..
밥 같은거 자기가 한번쏘우면 생색내는거 하며...(정말 꼴사납다.)

지금남친과 결혼을 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혼자 돈쓰고..바보되는건 아닌지....

친구들은 헤어져라고 하는데.. 사귄지 거의 1년정도 되가는데 정 도 들었고..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참,글고 그사람이 저한테 결혼에 대한 믿음을 주진 않아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