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원자탄 (계 8:10-11)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이 시간에 "살리는 원자탄"이라는 제목입니다.
살리는 원자탄이란 말 들어 보셨나요? 세상에 살리는 원자탄이 어딧어요? 할지 모르나 오늘 살리는 원자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어요.
여러분 핵폭탄이 터지는 것 보셨나요?
먼저 핵폭탄이 얼마나 위력 있고 무서운 것인지 핵폭탄 영상을 보여 드리고자합니다.
핵폭발 장면입니다.(30초, 음향은 끌 것)
핵폭탄의 터질 경우 먼저 열에 의해서 큰 피해를 봅니다.
원자탄이 폭발한 중심은 최대 1억 도까지 올라가며 폭심에 있는 물체는 어떤 물체도 다 증발하고 맙니다. 그리 크지 않는 2메가톤이 폭발할 경우 그 위력은 3km떨어진 물체를 증발시키며 형체도 찾아볼 길이 없습니다.
다음은 바람 즉 후폭풍의 피해입니다.
폭발의 열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바람을 후폭풍이라 하는데 초속 400m/s의 속도로 불어옵니다. 바람의 속도는 소리보다 빠르며 진동까지 더해져 왠만한 건물은 다 무너지며 건물 파편은 총알과 같은 속도로 날아다닙니다.
핵폭발 지점에서 20km 떨어진 곳에도 초속 100m/s로 후폭풍이 붑니다.
그 뿐 아니라 방사능의 피해를 입게 됩니다.
핵이 폭발할 때 번쩍하면서 비쳐오는 방사선은 2메가톤이 폭발해도 방사능은 최대 80km 떨어진 곳까지 전달되며 반경 100km 떨어진 곳의 동식물을 변화시킬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재로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촬영하던 군인의 눈이 멀만큼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방사능 낙진이 있습니다.
이것은 핵폭발 시 생겨난 재와 같은 방사성 물질인데 원자병을 일으켜 온갖 병을 일으키는 저주의 물질입니다. 그래서 도시에 떨어지게 되면 수백만 천만 명이 생명을 잃거나 온갖 모습으로 비참한 상태로 서서이 죽어가고 산다해도 기형아를 낳는 등 그 피해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다음 사진은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탄 피해 사진입니다.
가장 작은 원자탄이었지만 건물은 가루가 되고 생명체라고는 존재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1986년 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 때 한반도까지 방사능 낙진이 떨어져 암이 많이 발생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원자탄만 터져도 그러한데 수소폭탄이 터지면 어떠하겠습니까? 수소탄이 터지만 200km 떨어진 곳에서도 이 폭탄의 빛에 의해 실명될 정도라고 합니다.
이제 성경 말씀입니다.
오늘 읽은 요한 계시록 8:10에 횃불 같이 탄 별이 떨어져 사람들을 죽였는데 과연 이 별이 무엇일까?
핵을 실은 미사일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공위성이 별처럼 보이듯이 미사일은 횃불 같이 탄 별로 보일 것입니다.
이 별이 물샘에 떨어져 그 쑥물을 마신 자마다 죽었는데 그 쑥물은 낙진 같은 방사성 물질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성경은 수천 년 전에 미리 환상으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시록의 말씀은 핵미사일 이야기 만이 아닙니다.
그 모습을 통해서 영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본문 계시록의 말씀은 복음의 나팔을 불 때 악의 세력이 심판 받는 현상을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그러니까 영적으로 보면 살리는 원자탄 핵무기인 것입니다.
그럼 살리는 핵무기가 무엇일까요?
1. 기도입니다.
성경에 인재앙이 나오는데 인은 도장으로서 복음으로 보면 성령의 확신을 가리킵니다. 기도하면 성령께서 역사해 주셔서 이 세상의 악을 몰아내 주시고 사람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주시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불신을 몰아내는 살리는 원자탄인 것입니다. 한 사람이 기도하면 대포와 같다면 여러 사람이 날마다 기도하면 원자탄과 같이 한 지역을 복음화시키거나 한 도시 한 나라 한 민족 그보다 더 넓은 지역까지 복음화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2. 말씀입니다.
계시록의 나팔은 말씀입니다. 성령의 권능으로 복음의 나팔을 불 때 악의 세력이 물러가고 세상이 변화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신다. 예수님이 구원하셨다는 복음입니다. 십자가의 승리를 선포하는 것은 마귀와 죄악과 저주에게 핵폭탄과 같이 치명적입니다.
그러므로 살리는 말씀의 핵무기를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3. 사랑입니다.
또 성경에 대접재앙이 나오는데 대접은 고난을 가리킵니다. 고난의 쓴잔입니다. 그러나 이 고난은 그냥 고난이 아니라 예수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의 수고요 고난입니다. 사랑할 때 세상이 변화된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의 불신과 악과 마귀와 이방종교나 이단을 보면 얼마나 괴롭습니까? 그러나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닙니다. 총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죽이는 핵무기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살리는 원자탄 핵무기로 해야 합니다. 무리 모두 기도와 말씀과 사랑의 살리는 원자탄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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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핵폭발장면 - http://blog.daum.net/naban55/5376600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목사 일대기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403088&q=%BF%F8%C0%DA%C5%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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