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넷째 주, 또 다른 시작!
제목: 또 다른 시작!
본문: 사도행전 1장 6절-11절
목적: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새 출발의 의미를 알게 한다.
요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서론: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오늘이 2008년도 마지막 주일입니다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고 끝이 있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습니다. 사람의 목숨도 태어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사도행전에 보면 예수님과 제자들이 헤어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이별은 끝이 아니고 또 다른 시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론: 오늘 요절인 사도행전 1장 8절을 다 같이 읽어 볼까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헤어지기에 앞서 제자들에게 세 가지의 말씀을 당부하십니다.
첫 번째, 성령님이 임하실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성령님은 누구실까요? 성령님은 우리 마음속에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입니다. 그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속에 임하시기를 기다리라고 부탁 하십니다. 성령님이 왜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셔야 할까요? 성령님은 우리 마음속에서 무슨 일을 하실까요? 첫째, 하나님에 대해, 예수님에 대해 알게 하십니다. 둘째,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십니다. 셋째,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믿게 하십니다. 또한 성령님은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바르게 예배드릴 수 있게, 기도할 수 있게, 찬양할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이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속에 계신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권능을 받으라고 하십니다. 권능이란 말은 어려운 말입니다. 쉽게 풀어주자면,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로 능력을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우리가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 달라고 할 권리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힘든 일을 당할 때에 하나님께 기도할 권리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쁜 무리들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넉넉한 힘을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세 번째, 예수님의 증인이 되라고 하십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예수님을 여러분 친구와 부모님들에게 자랑하고 소개하고 같이 믿자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친구를 자랑 하듯이 예수님을 자랑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려면 예수님에 대해서 잘 알아야 되겠죠? 예수님을 잘 아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 성경을 많이 읽어야합니다. 둘째, 공과공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여 들어야 하겠죠? 마지막으로 전도사님이 매주 여러분에게 전해주는 하나님 말씀인 설교 시간에 잘 듣는 것입니다.
결론: 2009년도에는 설교 시간에 예수님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 할꺼에요. 마음을 집중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말씀들을 주실꺼에요. 내년에는 예수님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할꺼에요. 우리는 예수님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고, 예수님을 사랑하게 될 것이고 그 예수님을 증거하게 될 것이에요.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어마어마한 축복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에 대해 기대하며 내년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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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공과 준비>
1. 지난주 요절 선생님부터 아이들 앞에서 암기하시고 암기 체크해 주세요.
2. 아이들과 작별인사(?)를 잘 해주세요. 2009년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 주세요.
3. 나눠드린 생활기록부를 연말까지 모두 작성해서 내주세요(사진 포함).
4. 월례회 준비해 주세요^^(교육관 리모델링, 재적 정리, 내년 사업계획 등)
5. 매일 저녁 8시는 잠깐이나마 유초등부를 생각하면서 기도하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