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나는 누구냐?
본문: 요한복음 14장 5-7절
목적: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하게 한다.
요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서론★
하루는 예수님의 제자 도마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스승님 저희들에게 길을 가르처 주심시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인지 잘 알고 계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자기 자신이 누구인가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제가 처음 여러분 앞에 설교할 때에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 말했던 것을 기억하십니까? 예수님의 이름에 대해서 말입니다.
★본론★
1. 이름에 대해 알아봅시다.
제가 여러분에게 임마누엘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이야기 했던 적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의 이름이지요. 임마누엘이란 무슨 뜻인가요? 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입니다.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란 무슨 뜻이라고 했나요? 그렇습니다. 기름부음을 받음 자란 뜻이지요. 즉 왕, 제사장, 선지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죄에서 구원하시는 왕, 제사장, 선지자라는 뜻입니다. 이렇듯이 각각의 이름에는 그 뜻이 있습니다. 우리의 이름에도 뜻이 있는데요. 그 이름의 뜻은 이름을 지어주신 분들의 소망이 담겨져 있습니다. 저를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저의 이름은 김정민 입니다. 한문으로는 金正旼으로 쓰는데요. 황금처럼 바르게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라는 뜻입니다. 이번에는 정병준 선생님의 이름을 알아볼까요? 한문으로는 鄭炳準입니다. 그 듯은 나라의 밝은 법이 되라는 뜻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각각의 이름은 그 뜻이 있고 소망이 있고 축복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이름은 어떻습니까? 혹시 잘 모르겠다면 오늘 집으로 돌아가 부모님들께 꼭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고은, 김민진, 류평안, 양희망, 김영민, 박주원, 권가은, 양주은, 김민표, 김영주, 박주한, 허은영, 안성민"이 여러분의 이름입니다. 자신의 이름이 뜻한 바를 알고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2. 나의 가치
○우리는 세상에서 한명뿐인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한 사람 한 사람 정성껏 소중하게 완벽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하나님의 목적을 두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대로 행복하게 살도록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천하보다도 더 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한 영혼을 천하보다도 더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하나님을 믿으면 천국에서는 잔치가 벌어집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천사를 우리에게 보내 주셔서 우리를 보호하셔서 늘 보호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 속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거하시며 늘 우리의 인도자가 되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우리 마음 속에 모셔서 그분과 함께 산다면 우리안에는 하나님이라는 값진 보석을 간직하는 보물상자가 되는 것입니다.
3. 나의 역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든든한 아버지가 되어 주십니다.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때 하나님께 기도하면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또한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교회, 친구들을 위해 기도할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우리는 행복을 전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그들의 가치를 말해주고, 하나님을 소개하고 예수님을 믿게 하고, 교회로 초대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의 불꽃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불꽃은 혼자 있을 때에는 작고 미약하게 보이나 그 불꽃이 다른 사람의 마음에 옮겨지면 커다란 힘을 발휘하게 합니다. 추위를 이기게 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고, 불행한 친구를 행복으로 안내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불꽃이 되어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소중한 작품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하나님을의 자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면서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께 감사하고, 예배하고, 기도하며 다른 친구들에게도 내 마음속에 계신 예수님을 전파하는 어린이가 됩시다. 친구들을 교회로 대리고 오면 여러분들의 선생님들이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잘 소개시켜 주고 잘 도와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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