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를 멈춰라 섬이 보인다
어떤 사람 둘이 배가 파선하여 구명 보트를 타고 표류를 하게 되었습니다. 망망한 바다에서 구원의 여망이 없게 되자 두 사람은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오! 하나님 만일 우리가 무사히 살아서 집에까지 가게 해 주신다면 재산의 절반을 주님께 바치겠습니다."
하지만 구조의 손길이 도저히 나타나지 않자 다시 기도하기를 "우리를 구원해 주신다면 재산의 3/2를 드리겠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도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되자 절망에 빠진 두 사람은 사람이 죽고 나면 재산이 무슨 소용인가 하고 의논하여 하나님 앞에 다 드리기로 하자 하고 기도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은 기도를 하는데 "만약 우리를 구원만 해 주신다면 우리의 재산의 전부를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하려고 하는데, 한 사람이 "잠깐!" 하며 소리를 치면서 "거래를 멈춰라 섬이 보인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거래하는 기도를 드리고 있지 않는지요?
기도는 거래가 아닙니다.
거래하는 기도를 멈춥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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