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뮬러의 친구를 위한 기도
기도의 성자’로 불리는 조지 뮬러(George Muller: 1805-1898).
평생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고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는 사건만 해도 무려 50,000가지라고 한다. 그런 그가 가장 긴 시간 동안 드렸던 기도는 5명의 친구들을 위한 기도이다.
뮬러가 친구들을 위해 기도를 시작한지 1년 6개월 만에 첫 번째 친구가 예수님을 믿었다. 5년이 지난 후, 두 번째 친구가 예수님을 믿었고, 12년 만에 세 번째 친구가 예수님을 믿게 되다. 그러나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친구를 위해 52년 동안이나 기도를 드렸지만 응답되지 않았다.
뮬러는 늙어서 병상에 눕게 되었고 마지막 날이 가까웠음을 예감하고 있는 힘을 다해 마지막 설교를 했다. 그리고 그 날 뮬러의 설교를 들은 네 번째 친구가 예수님을 믿었다.
그러나 뮬러는 나머지 한 명의 친구가 예수님께 나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 후 사람들은 조지 뮬러가 “52년 동안 기도를 했지만 완전한 기도의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뮬러의 장례식에 마지막 다섯 번째 친구가 찾아 왔다가 뮬러가 ‘자신을 위해 52년동안 기도를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온 영국을 다니며 “뮬러의 기도는 모두 응답되었습니다. 제가 그 최후의 응답입니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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