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이 부담스러워 망설입니까?
교회에서 가장 강조하기 어려운 부분이 헌금에 관한 것 같 습니다.왜냐하면 돈에 관하여 사람들은 민감하기 때문입니 다.
그래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헌금이 부담스러워 교회를 다닐 수 없어 망설이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됩니다.
아마도 물질에 인색한 사람들이 헌금에 관하여 논하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므로 헌금을 가지고 논하기 전에 나는 물질에 인색하지 는 않나를 생각하여 보고 헌금의 개념을 알고 이해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자는 많이 거둔다는 말이로다.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 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고린도후서9장6절-7절)
헌금이란 무엇입니까?
헌금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입니다.『예물을 가지고 주 앞에 나오라』고 하시는 말씀을 따라 드리는 것입니다.다윗의 태도가 가장 좋은 태도입니다.『주께서 모든 것을 선물로 주셔서 우리가 주께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입니다』(역대상 29:14)라고 표현함으로써 다윗은 자기의 모든 소유가 하나님으로 받은 복임을 인정하고 드렸습니다.바울도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처럼 자랑하느냐?』(고린도전서 4:7).
그러므로 당신은 교회에 나오시기전부터 헌금에 대하여 부담스러워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교회 나오면서부터 헌금 한다는 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헌금은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을 때 드리면 됩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 아무 것도 갖고 온 것이 없습니다.맨몸,맨손으로 왔습니다.갈때에도 수의 한벌 입고 갑니다.그러나 출생과 천국 사이에 사는 동안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십니다.이 축복을 기억하면서 헌금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헌금의 정의를 잘 알지 못하여 교회에 나가자고 하면 “교회에 나가려면 돈이 필요해,나는 돈이 없어 나가고 싶어도 나갈수 없어” 하면서 거절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변명일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이 사용하는 돈 중에 아낌없이 사용할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아마 자녀교육비를 아끼는 사람은 드물것입니다.또한 당신이 병들게 되면 병원에 갖다주는 돈도 그렇게 아깝지는 않을것입니다.
왜그렇습니까? 그 이유는 병들어 다 죽어가는데 돈이 아깝다고 병원을 가지 않을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본인은 물론이거니와 가족중 어느 한 사람이라도 병들어 죽게되면 빚을 지고서라도 병원에서 수술을 받게하여 살리려는 노력을 기울일것입니다.
이외에도 당신을 위해서 사용되어 지는 돈,즉 의식주 해결을 위한 것,취미활동에 필요한 돈,쾌락을 위하여 쓰여지는 돈,이러한 것들에 사용되는 돈은 결코 아깝다고 하지 않을것입니다.
이렇게 사용되는 돈을 교회에 헌금한다는 것이 얼마나 아깝겠습니까? 아마도 교회에 헌금을 내는 것 가지고 적금을 든다면 더 좋을것이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은 착각일수 있습니다.
하나님앞에 드리는 헌금은 세상의 적금과는 전혀 차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이땅에서 쌓아두는 적금은 안전하지 못합니다.그것은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아무리 많이 돈을 벌어 쌓아논다 하여도 없어지는 것은 한 순간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 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오직 너희 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나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마태복음6장19절-20절)
여기서 말하는 좀이란 식물성을 말하며,동록은 광물성을 말하며 도적은 인간의 생명과 재산을 의미합니다.
즉 이땅에서는 보호받지 못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헌금은 강요에 의해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에 적금을 하는 것입니다.하늘나라에는 해됨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헌금을 하는 것은 더 큰 소망이 하늘나라에 있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헌금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도가 드린 헌금의 용도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교회는 여러 가지 하나님의 사업을 운영하기 위하여 헌금이 필요합니다.교회는 성도의 헌금으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교회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경비(전기료,수도료등 공과금등,또는 차량유지비,건물보수비,상회비등) 교회의 유급직원들(교역자,사찰,기사,사무원등)의 사례비등이 있는데 이것을 관리비라칭할수 있으며, 구제비,전도비,선교비,교육비등 많은 경비가 필요한데 이것을 선교비라 칭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교회를 운영하는데 많은 돈이 필요한데 이것들은 성도들의 정성어린 헌금으로 충당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교회는 헌금을 강요하지 않습니다.성도가 되면 그 성도의 믿음의 분량에 따라 헌금을 하도록 하게 합니다.
성도가 되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그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앞에 헌금을 할수 있는 믿음이 생기게 됩니다.
건강과 재산 가정,그리고 믿음을 지켜주신것에 대하여 감사하게 됩니다.또한 부족함이 없이 채워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가 나옵니다.그리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헌금을 하게 되고 하나도 아까운 마음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도라고 해서 다 헌금을 온전히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개털모자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 어느 교회에서 계씨 성을 가진 장로가 있었다.1954년경 산기슭에서 계 장로는 개를 키우면서 생계를 꾸려갔다.개는 그 수가 늘어나면서 백마리가 넘게 되었다.그 무렵 교회에서는 교회당 건축을 위하여 헌금을 하게 되었다.교회의 장로는 모든 면에 교회의 모범이 되는 위치이다.그러나 계 장로는 교회당 건축헌금에 앞서지 못했다.개 한 마리 값을건축헌금으로 작정한 것이다.목사님은 계 장로의 건축헌금에 실망하였다.장로가 앞서 주어야 교인들이 따라올 것인데 장로가 200마리 개를 키우면서 한 마리 값을 내놓겠다고 했으니 말이 아니었다.그런데 그날밤 계 장로는 잠을 자다가 너무도 생생한 꿈을 꾸게 되었다.꿈에서 깨어난 계 장로는 그 자리에서 통회자복하고 목사님을 찾아 만났다.“목사님,다음 주일 밤예배시간에 나에게 간증할 시간을 주십시오.제가 꼭 전체 교인 앞에서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그저 주일밤에 다 이야기 하겠습니다.”주일밤이 되었다.계 장로는 교인들 앞에 나서서 그날 밤 생생한 꿈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개 한 마리 건축헌금으로 내어 놓고 잠을 자던 그 밤에 계 장로는 천국에 간것이다.천사의 안내를 받아 한 방에 들어 갔는데 그곳에는 각종 면류관이 진열되어 있었다.면류관들은 금,은,동,철,납,각종으로 만들어져 있었고 보석들이 다 다르게 번쩍 거리고 있었다.계 장로는 천사에게 물었다.“제것도 있습니까?” “있지요” “어느것이 제것입니까?” “당신의 머리에 꼭 맞는 것이 당신 것이요” “계 장로는 금 면류관을 써보았다.그러나 머리에 들어가지 않았다.또 다른 면류관들도 도무지 머리에 맞지않아 쓸수가 없었다. ”제 머리에 맞는 것이 없습니다“ ”저기도 있잖아요“ 천사가 가르치는데를 보니 개털모자가 하나 있었다. ”저것을 어떻게 쓰겠습니까?“ ”한번 써보세요. “계 장로가 개털모자를 쓰니 그것이 머리에 딱 맞는 것이었다. ”이럴수가?“ 당황하며 모자를 벗으려 하는데 천사가 말했다.”벗지 마시오.그것이 당신것입니다“ ”아니 이것이 내것이라니?“ ”한 일도 없으면서 주제 넘게 금면류관을 넘보았나요?“ 계 장로는 얼굴이 홍당무가 되었다.부끄러워 얼굴을 들수가 없었다. ”아니 이럴수가?“ 하고 소리치다가 깨어보니 꿈이었다.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여러분,나 계 장로는 개털모자 장로였습니다.이 부끄러움을 벗기 위해 개 백마리를 연보하겠습니다. “계 장로님 개털모자 장로 될뻔했네!”누군가가 소리쳤다.청중석에서 웃음소리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제 망설이지 마시고 예수님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참사랑교회: 담임목사 한태호
☎ 교회:432-6007, 432-1905 핸드폰: 017-248-1904
예림의집: 김정민
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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