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성.. 두성은 말그대로
머리'두'자에 소리'성'의 머리의 공명을 이용한 발성입니다
즉 머리앞쪽 미간 사이의 약간위쪽의 전두동이라는 부분을 울려서 내는게 두성이지요..
두성은 왜 쓸까요?? 그 이유는 3가지로 적어보면..
먼저 고음을 내기 위한 방법으로 쓰구여..
두번째로는 음색의 변화를 위해서 쓰구여..
마지막으로는 목의 피로를 덜기 위해서 두성을 씁니다..
보통 사람들이 고음을 낼때는 미성을 쓰거나 가성을 쓰거나두성을 씁니다.. 미성은 변성기전의 목소리처럼 얇고 고운목소리.. 즉 아름다운 소리가 미성입니다.. 미성은 아무나낼수 있는게 아니라 타고 나는것이라.. 배울수 있는건 아니구여.. 이 미성을 쓰시는 분은 고음이 자동적으로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여자분들은 모두 미성을 쓰시구여.. 남자중에는 우리가 잘아는
그리고 가성으로도 고음을 낼수 있지만.. 파워가 없고.. 중고음부분이 비게 됩니다.. 또한 가성으로 노래부르면서 발음하기도 힘들고요.. 이런 이유로 고음에서 가성은 잘 안쓰려구 합니다..
두성은 만들어서 내는 소리입니다.. 여자분들이야 미성이기 때문에 미성을 쓰면 되지만.. 남자들은.. 미성이 아닌 남자들은.. 가성밖엔 고음의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이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만든게 두성이죠.. 따라서 고음을 하시려면.. 두성을 배우시는게 좋겠죠??
그리고 두성은 고음뿐만 아니라.. 비성이나 흉성에서처럼..소리의 음색을 바꾸기 위해서도 사용합니다..
또한 두성을 쓰면 그냥 육성으로 소리를 냈을때보다는 성대에 피로를 덜 준답니다.. 그리고. 두성은 고주파의 소리라서 명확하게 들립니다.. 이런 이유에서 노래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두성을 배우기를 원하는것이져요..
그럼 두성은 어떻게 연습을 할까요??
연습방법은.. '예'-'이'-'아' 이런 방법으로 한다..
'예'는 육성소리이구.. 소리는 두껍게 내는게 좋다.. 그렇다고 힘을 너무 많이 주어서는 안된다.. 보통의 힘을주고 목에 힘이 빠져야한다.. 그리고 음을 던진다는 느낌으로..입은 크게 벌리고.. 혀는 바닥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그렇다고 일부러 힘들여서 혀를 내리라는건 아니다.. 자연스럽게 내리면 된다..
그리고 '이' 발음을 한다.. '이'는 중간의 과정인데.. 이때소리의 위치를 바꿔주는 것이다.. 즉 예전에 비성을 배웠을때. 소리의 위치를 바꾸는 연습을 했듯이.. 이때도 코쪽으로 소리의 위치를 바꿔준다. 이때 위치를 잡는것이 중요하다. 사실 이걸 글로서 표현한다는게 참 어려운 일이다..
'이'소리는 비성소리가 약간 코의 뒤쪽에서 난다고 생각하면 되실듯.. 이때 '이'를 너무 오래 끌면 안좋구.. 그냥 잠시.. 지나가는 과정이므로 느낌만 준다..
그리고는 '아' 발음을 한다. 이 소리가 바로 두성의 소리이다..이때 주의 할점은 '아'를 할때는 소리를 당겨서 내야한다는것이다.. 흉성에서 소리를 당겼듯이.. 두성에서도 소리를 당겨야 된다는것이다.. 그리고 혀는 바닥에 붙인다..그리고는 바이브레이션을 해준다.. 이때 바이브를 해주다보면.. 두성의 소리를 명확히 들을수가 있다..
전체적으로.. 두성연습을 할때는 어텍을 줘서 음을 내고..
이 두성이라는것은.. 내기가 그렇게 쉬운게 아니기때문에 너무 조급히 생각치 마시구.. 두성은 육성보다 힘이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몸이 쉽게 지치게 된다.. 그리고 뇌에도 안좋은영향을 준다고도 하고.. 뼈도 쉽게 상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완벽한 보컬이 되기 위해서는 이런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두성을 연마를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