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생각을 하는 사람
(로마서 8장 5-11절)
우리는 믿는 자의 속에 내주하는 성령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실제로 일하시는 성령에 대해서는 무관심할 때가 많다.
마치 마음 한구석을 지키고 있는 막연한 존재처럼 여긴다.
많은 사람이 믿는다고 하면서도 소극적인 신앙 생활을 하며
변명만 늘어놓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성령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영이라는 사실을 아는 자라면
절대 그런 식으로 신앙 생활을 할 수 없다.
생명의 영이 우리 안에서 활동하시는데,
어찌 우리의 전인격을 흔들어 놓는 지진이 일어나지 않겠는가?
한 때는 불가능하게 보였을지라도
성령이 역사하신다면 어찌 가능하지 않겠는가?
예수 믿는 사람은 자기 안에서 활동하시는 성령 때문에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다.
특별히 하나님께 순종하는 생활에서 그렇다.
그렇지 않다면 무엇을 가지고
새사람이 되었다고 증명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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