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학습 도움이

제 1강 - 6

예림의집 2008. 9. 24. 21:26

여러분은 어떤 일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하고 싶어서 그 일을 고집스럽게 해본 적이 있습니까? 그 일이 주는 즐거움은 그렇게 하는 거싱 가치 잇는 것처럼 보이게 했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하고 싶은 대로 하기를 원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즉시, 혹은 수년 후... 여러분의 기분은 어떠했습니까? 여러분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자마자 얼마나 끔찍한 느낌을 가졌는지 상상해 보셨습니까? 그들은 하나님과 교제를 하기 보다는 갑자기 하나님을 피하고 싶어했습니다.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 뿐만 아니라 서로서로의 관계에도 즉시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러분은 아담과 하와가 각각 어떻게 책임을 전가시켰는지 주목해 보셨습니까? 아담은 자기가 한 일에 대해 하와를 비난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그 여자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여자라고 말함으로써 하나님에게도 책임을 전가시켰습니다. 범죄한 상태에서 그들은 둘 다 자기가 그 죄를 지었다고 고백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고백하는 것이 어려운 일 아닙니까? 어떤 식으로든 죄를 변명하는 것이 훨씬 쉬운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어떻게 반응하셨습니까? 하나님은 그들이 선택하기도 전에 죄의 결과에 대해 그들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죄의 결과들은 아다모가 하와가 유혹 받기 전에 분명히 이야기되었다는 점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 수 있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죄의 결과가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찬세기 2:8-9, 16-17절을 찾아보고, 다음 질무에 대답하십시오.

ⓐ 에덴 동산에 있는 두 나무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1)

  2)

ⓑ 하나님이 분명하게 내리신 명령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은 왜 그 명령을 주셨습니까?

 

ⓓ 불순종의 결과는 무엇이었습니까?

 

ⓔ 언제 그 일이 일어났습니까?

 

2. 창세기 3장에서 하와는 하나님의 명령을 이해했습니까? 하나님의 명령은 무엇이었습니까?

 

 

여러분은 아담과 하와가 선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기로 선택한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어 놓으신 선을 넘어 갔습니다. 그 선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실 때 분명히 그어졌습니다. 여러분 마음대로 하는 것, 여러분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 여러분 자신이 여러분의 신이 되는 것, 이러한 모든 것이 모든 죄의 근원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하나님만이 기쁘시게 해드림을 받아야 하는 분입니다. 여러분이 자기 자신의 신이 되기를 선택했다면 여러분은 자기를 즐겁게 하는 삶을 살기로 선택한 것입니다. 누가 여러부느이 신입니까?

 

아담과 하와는 여전히 궁지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즉시 그 결과를 느꼈습니다. 죽음. 금단의 열매를 먹던 날,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명령의 선을 넘어감으로써 하나님의 기준을 어겼습니다. 하나님은 그 선을 계속 놓아 두셨고, 그들은 하나님과 분리되었다는 점에서 죽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그들에게 떠났고, 그들은 '호물과 죄로' 죽었습니다(엡 2:1). 그들은 언젠가는 죄 때문에 육체적인 죽음도 맛볼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영원히 살게 하려 하셨지만, 죽음이 세상에 들어왔고, 모든 피졸물이 탄식하게 되었습니다(롬 8:18-23).

 

죄의 결과가 정착되었지만, 하나님은 은혜 안에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강의 죄를 처리하시기 위해서 그 명령의 선을 욺직이지는 않으셨습니다. 거룩함의 기준은 계속 유지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을 구속하고 인간을 하나님께로 다시 되돌리기 위해 그 선을 넘어가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자신의 영혼을 판 사탄에게 치명타를 가할 구속자를 약속해 주셨습니다. 여자의 후손 곧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한 첫번째 약속은 창세기 3:15에서 나타납니다. 이것을 살펴봅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다음 질문들에 답하십시오.

1. 찬세기 3:15에서 누가 누구에게 말하고 있습니까?

 

2. 누가 누구와 원수가 됩니까?

 

3. 그들은 각각 무엇을 갖고 있습니까?

 

4. 누가 누구의 머리를 상하게 합니까?

 

5. 누가 누구의 발꿈치를 상하게 합니까?

 

6. 치명적인 상처는 머리 위의 상처입니까, 아니면 발꿈치의 상처입니까?

 

7. 그러므로 그 둘 중에 누가 승리하겠습니까?

 

십자가는 발꿈치를 상하게 한 유일한 죽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실현될 하나님의 은혜의 첫 번째 약속이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고의로 저지른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조건없이 약속을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