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와 문화

선교와 문화

 

강사: 김동화(GBT/GMF) jbjkim@gmail.com

 

하나님께서 우리가 서로 다르다는 것(풍습, 언어, 사고방식, 가치관 등)을 어떻게 받아들이라고 하시는 가를 살펴보아 성육신적 선교 사역의 기본적인 원리를 알도록 한다. 초대교회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갈등을 살펴보고 자기문화중심주의를 극복하여 복음을 듣지 못한 민족들에게 제대로 복음을 전하기 위한 접근법을 이해한다.

 

1. 변화의 매개체로서의 선교사

(1) 타문화권 사역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일까?

- 언어

- 자녀교육

- 뭐하러 가느냐? 제자삼기->세례->지키게하라(마28:19-20): 순서의 하나님의 은혜

 

(2) 사역의 목표와 변화(마28:19-20, 눅 12:49-53, 고후 5:17)

- 요 20:21 아버지께서 나을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 우리가 같은 목적으로 보내심을 받은 것이라거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시고 인도하시는 방법이 비슷하리라는 것만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었다. 예수님은 우리도 예수님이 사역하신 것과 같은 방식으로 사역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3) 변화의 과정(빌 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이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 아는만큼 사랑할 수 있다.

 

(4) 변화와 같아짐(동일시) 예: 삭개오의 경우(눅 19:1-10), 탕자의 비유

- 죄성의 문제

- 정체성의 문제

- 방법적, 목적적

- 내가 오늘 너희 집에 거하리라: 같아지는 것

 

2. 선교의 사작과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갈등(탕자의 비유)

-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1) 자기문화 중심주의(ethnocentrism): 이방인 전도와 유대인들의 구약적 세계관

- 베드로의 경우(행 10)

- 바울의 경우(행 14)

- 예루살렘 공의회(행 15): 베드로의 설교와 바나바, 바울의 간증 그리고 야고보의 정리(결론)

- 율법과 할례를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 음행, 목메인 짐승을 먹지 말라(유대인 성도들을 생각해서)

 

(2) 바울의 모범

- 디모데(행 16:3)와 디도(갈 2:3)의 할례

- 유대인과 이방인(고전 9:19-22): 같아짐의 목표

- 신분의 포기: 지배자 아닌 섬기는 자로서 현지의 그리스도인들 밑에서 일 할 수도

- 독립의 포기: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다른 사람의 집에 머물고, 배와 나귀와 다락방을 빌리셨으며 심지어는 빌린

                      무덤에 장사까지 하신 것

- 면제 받는 특권의 포기: 시험, 슬픔, 한계, 경제적 궁핍, 위험, 질병, 이상한 기후, 고독감, 죽음

- 히 2:14; 4:15; 5:8 혈과 육의 시험, 고난-복종, 죽음, 가난한 자, 힘 없는 자의 친구, 병든 자를 고치심, 굶주린 자를 먹이심,

                             더러운 자를 보살피심, 버림 받은 자들과 교제하심

- 고전 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 고전 2: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