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류

성경 본문: 요한복음 17:20~23

 

예수님은 제자들과 인격적이고 영적인 교제를 통하여 자신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우리는 교제를 통해서 상대방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구체적으로 무엇을 보여주시고자 했을까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한한 사랑임을 보여주셨습니다.

모든 것에 한계가 있고, 우리는 언제나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에는 한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신 그 사랑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영원한 사랑은 끝이 없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완전한 사랑입니다.

따라서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도 완전합니다.

우리가 이 사랑을 닮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연합을 보여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 하나님과 하나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아버지게서 아들 안에, 아들 그리스도가 아버지 안에 있어 두 분이 연합됨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교히가 하나되어 연합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교회가 하나 되어야하는 까닭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사랑이 역사하는 곳에는 하나 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시기 원하셨습니다.

예수님게서는 제자들과 함께 하시면서 아버지의 영광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부활 승천하셔서 성부 하나님과 영원한 영광의 교제로 들어가셨스니다.

이런 영원한 사랑과 영원한 교제에 성도들을 초청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아들의 영광과 십자가를 통한 부활의 영광으로 세워진 것이 교회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고난을 나눈다면, 우리는 그분의 영광도 함께 나누어 가질 것입니다.

우리는 이 영광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인내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