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따르다 먼저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그분의 성품과 경험을 따르는 것입니다. 단순히 그분의 모든 특성을 모방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따르는 일은 모방보다 훨씬 단순하고 쉽습니다. 날마다 예수님과 함께 걸으면 그분의 성품과 특성이 우리 안에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사실 맹목적인 모방은 겉보기에는 그럴듯해도 언제나 패배감을 주는데 이 패배감이 무척 오래갑니다. 따른다는 말은 우리가 의지의 문을 열 때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뜻입니다. 이때 우리가 할 일은 문을 열어 놓고 귀 기울여 들으며 사랑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나를 따르라"에 합당한 삶의 기준은 순종이며 고난을 있는 그대로 안고 가는 그분과의 동행입니다. 예수님은 참 사람이셨음에도 하나님의 삶을 사셨습니다(마태복음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