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 섬김을 거절하게 하시옵소서!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태복음 6:24). 우리에게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리라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감사합니다. 어둠에서 종노릇을 하면서 지내는 삶이 전부였던 우리에게 자유를 누리게 하셨음을 기억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우리가 받은 선물들 중에서 제일은 자유라고 깨닫습니다. 세상의 권세자에게 사로잡혀서 지내던 지난날, 세상에서 사는 것은 우리에게 종으로 지내도록 했습니다. 무엇에나 종이 되어서 지냈고, 재물에 대해여서는 좇으면서 지내야 하였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