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면.. 외면..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의 설움은 가진 사람들의 외면에서 생기고 못난 사람들의 설움은 잘난 사람들의 외면에서 생긴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설움은 여럿이 사는 사람들의 외면에서 생기고 아픈 사람들의 설움은 건강한 사람들의 외면에서 생긴다. ε♡з예림의집으로ε♡з/따뜻한 하루 2019.03.17
옷과 욕심 옷과 욕심 옷은 입을수록 몸이 따뜻하고, 욕심은 벗을수록 마음이 따뜻하다. 옷은 오래 입을수록 그 두께가 얇아지고, 욕심은 오래 걸칠수록 그 두께가 두꺼워진다. ε♡з예림의집으로ε♡з/따뜻한 하루 2019.03.16
옷과 옷걸이 옷과 옷걸이 앞집엔 옷이 많은데 옷걸이가 하나도 없고 뒷집엔 옷걸이가 많은데 옷이 하나도 없다. 나누어 쓰면 좋겠는데 그러지를 않아 앞집 사람은 늘 구겨진 옷을 입고 다니고 뒷집 사람은 늘 벌거벗고 다닌다. ε♡з예림의집으로ε♡з/따뜻한 하루 2019.03.15
성숙함.. 성숙함.. 성숙이란 전자레인지 안에서 음식이 익듯 숙성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세월이 흐르고 물리적인 나이를 먹어 간다고 해서 자연적으로 부여되는 것도 아니다. 성숙은 평생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라고 할 수는 없어도 하나의 의미 있고 중요한 여정이며 변.. ε♡з예림의집으로ε♡з/따뜻한 하루 2019.03.14
잘못.. 잘못.. 개가 길에 나와 사람을 물면 그 개를 묶어 놓지 않은 개 주인 잘못이고 고양이가 이웃집에 넘어가 생선을 물고 오면 그 고양이를 묶어 놓지 않은 고양이 주인 잘못이지. 사람들이 욕심부리다 손해 보는 것이 그 욕심을 묶어 놓지 않은 자신의 잘못인 것처럼.. ε♡з예림의집으로ε♡з/따뜻한 하루 2019.03.13
칼과 방패 칼과 방패 한 사람이 칼을 들면 한 사람은 방패를 들어야 한다. 그래야 두 사람이 다치지 않는다. 두 사람이 똑같이 칼을 들면 둘 다 다친다. ε♡з예림의집으로ε♡з/따뜻한 하루 2019.03.12
없다 없다 거지에게 생일날 없고 도둑에게 양심 없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밤과 낮이 없고, 참되게 사는 사람에게 두려움이 없다. 그리고 실직자에게 봉급날 없듯, 게으른 사람에게 돌아오는 것 없다. ε♡з예림의집으로ε♡з/따뜻한 하루 2019.03.11
작은 것 작은 것 작은 구멍이 금방 큰 구멍이 되고 작은 흠이 금방 큰 흠이 되네. 작은 이끼가 금방 큰 이끼가 되고 작은 싸움이 금방 큰 싸움이 되네. 또한 작은 욕심이 금방 큰 욕심으로 변하네. 작다고 깔보지 말아야겠네. 미리 막아야겠네. ε♡з예림의집으로ε♡з/따뜻한 하루 2019.03.10
자리 자리 남들과 같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남들이 보는 것밖에 보지 못한다. 남들보다 높이 오른 사람만이 남들이 보지 못한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고 남들보다 깊이 들어간 사람만이 남들이 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다. ε♡з예림의집으로ε♡з/따뜻한 하루 2019.03.09
자랑 자랑 공작새는 꽁지를 자랑해야 한다. 그러나 어리석은 공작새는 꽁지를 자랑하지 않고 다리를 자랑한다. 사람은 인격을 자랑해야 한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인격을 자랑하지 않고 재물을 자랑한다. ε♡з예림의집으로ε♡з/따뜻한 하루 201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