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를 기뻐하지 않는 사랑
참된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것입니다(고린도전서 13:6). 여러분은 남편이 한 달에 정상적으로 얼마를 벌 수 있는지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그 금액 넘게 가지고 오면 뭔가 이상한 거 아닙니까? 만약 도박이나 뇌물이나 속임수로 얻은 것을 좋아하며 그대로 받으면 불의를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때 남편에게 "우리 이렇게 살지 맙시다."라고 하는 것이 진리로 인해 기뻐하는 것입니다. 왜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로 인해 기뻐합니까?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랑의 속성은 불의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정의는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죄는 과녁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이때 과녁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겨냥이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과 의로운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고, 하나님을 우리 삶의 과녁으로 삼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는 우리 삶을 하나님께 맞추지 못하도록 실족시키는 도전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바르게 사랑하기 위해서 그 도전들에 맞서야 합니다. 사랑은 희생하고 헌신하는 것입니다.
그 희생과 헌신을 피하고 싶어 하는 자기 자신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사랑해야 할 대상을 바르게 사랑할 수 있습니다. 매일 바른길을 걷기 위해서 매일 하나님께 우리 시선을 고정해야 합니다.(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1/이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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