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명령하신 사랑
하나님께 사용되기 위한 중요한 조건 중 하나는 마음의 상처가 치료되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상처가 치료되지 않으면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의 발을 씻겨 줄 수 없습니다. 마음을 굳게 먹고 발을 씻겨 주다가도, 어느 순간 대야를 엎어 버리고 싶은 충동이 불끈불끈 올라옵니다. 하나님 말씀은 아주 예리한 검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맡은 사람이 자기 상처 때문에 분노로 그 검을 휘두르면 많은 사람이 다칩니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의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자신이 힘들어하고 어려워했던 사람들에게 찾아가 그들을 살리는 일부터 하라고 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세리였던 마태 사도는 유대인들로부터 심한 상처를 받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그 유대인들을 위해 마태복음을 썼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너를 힘들게 한 그 사람을 찾아가라. 사랑할 이유가 전혀 없는 사람들을 찾아가 사랑하면 네 집안, 네 자식을 내가 돌보고 긍휼을 베풀어 주겠다." 하나님이 명령하시는 사랑은 우리를 고민하게 만드는 사랑, 때로는 도망치고 싶어 핑계를 찾게 만드는 사랑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단 마음을 낮추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그들에게 찾아가 자신의 시간과 물질,
가장 귀한 하나님 말씀을 죽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실 것입니다. 내 문제를 친히 돌보시고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소선지서 강해 설교 요나/김서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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