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의 복을 허락하소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한복음 14:1).
사랑의 주님, 제게 평안을 주시옵소서. 매일, 허겁지겁 새벽잠을 깨우고 일어나면, 제 가슴속으로 밀려오는 것은 많은 걱정들입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면 걱정이 없으련만 제 연약한 믿음이 문제인지 그것이 쉽지 않음을 절감하게 됩니다. "주님께 맡기자.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자!" 수없이 되뇌어도 제 마음은 평안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 주님은 모든 문제를 다 주님께 맡기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런 제 모습이 너무 한심해 보이기도 합니다.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는 이 연약한 죄인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지만, 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게 맡겨야 한다!"라고 마음의 소망을 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주어진 하루도, 걱정이 제 마음을 파고들 때마다, 주님게 맡겨야 한다고 제 자신을 향해 명령하겠습니다. 언젠가는 제 마음의 모든 걱정이 주님의 은혜의 품속으로 스며들 날이 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 마음을 따뜻하게 만지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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