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기도①
하나님, 제 삶에는 만족이 없었습니다. 잘살고 싶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성공하고 싶었지만 늘 실패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용기 한번 제대로 내보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사람들의 말과 시선에 이끌려 살아왔기에 제 삶은 제 삶이 아니었습니다. 늘 지나간 일들을 붙들고 후회하거나 오지 않는 내일 일로 불안해하며 살았습니다. 일시적이고 찰나와 같은 기쁨을 추구하며 살아왔습니다. 깊은 상실감과 상처로 사람들을 멀리하며 살아왔습니다. 가슴 아픈 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조차도 잃어버린 채 살아왔습니다.
그저 더 많이 가지면 행복하리라,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자유로우리라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 켠에는 늘 공허함과 외로움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이런 저 자신이 싫었고 저를 이렇게 지으신 하나님을 원망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 저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온 것 같은데 제 삶이 도둑맞은 것처럼 느껴지고, 살아있으나 죽은 것처럼 느껴지고, 지금 제 삶은 마치 실패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나님, 제가 목마릅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거이라"(요한복음 10:10).
주님, 주님은 제게 생명을 주기 원하시고, 풍성한 삶을 주기 원하시고, 영원한 삶을 주기 원하시는 분이라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주님, 저는 주님 앞에 설 면목이 없습니다. 저는 주님 앞에 설 자격이 없습니다. 그동안 제가 얼마나 마음으로 하나님을 무시하고, 행동으로 하나님을 무시하며 살았는지 주님 아시잖아요. 하나님의 도움 없이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제힘만으로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이만하면 충분히 착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았고, 제가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왔습니다. 하나님, 철저하게 하나님을 거역하며 살아온 저는 죄인입니다.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할 죄인입니다. 그러나 그런 죄임임에도 불구하고, 저를 사랑하셔서 벌하지 않으시고, 저를 살리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이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이 길이고 변하지 않는 구원의 진리이며 영원하고 유일한 생명이심을 믿습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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