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날마다 감사

마지막 말..!

예림의집 2022. 9. 27. 12:24

마지막 말..!

 

어느 40대 초반의 남자가 혀에 암이 생겨서 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집도하는 의사가 그 환자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혀를 절단하면 당신은 영영 말을 못 하게 됩니다. 그러니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시지요." 그야말로 사형수가 사형 집행 직전 마지막 말을 남기는 것처럼 비통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를 지켜보고 있던 사람들, 특히 그의 아내와 자녀들은 흐느껴 울기 시작했습니다. 한참 동안 조용히 눈을 감고 있던 그 환자는 입을 열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는 지금까지 그 혀로 말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기도한 것입니다. 그야말로 범사에 감사하는 삶입니다. 여러분들은 위기의 순간에 감사할 수 있나요? 저도 힘든 일이지만, 감사가 감사를 낳는다는 마음으로 노력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