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함의 감사..!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11장 30절에서 "나는 나의 약함을 자랑하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건강도 감사의 조건입니다. 성공도 감사할 일입니다. 그런데 약함도 감사해야 할 이유입니다. 오늘의 실패가 내일 떤 결과로 주어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는 너무 눈에 보이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눈에 보이지 않는 그 너머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섭리의 손길을 보아야 합니다. 바울은 몸에 병을 지니고 살았습니다. 그 병을 고쳐달라고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고쳐 주시지 않으시고 "네 은혜가 족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뒤로 그는 다시 병 낫기를 위해서 기도하지 않고 "나는 나의 약함을 자랑하노라"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감사입니다. 실패의 자리에서, 부족한 자리에서, 병상에서의 감사가 진정한 감사입니다. 우리는 넉넉함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부족해도 불평합니다. 그러다 보니 넉넉해져도 감사할 줄 모릅니다. 어린아이 수준입니다. "나의 약함을 자랑하노라!" 이것이 진정한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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