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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중에 묵상할 영원한 미래 영광

예림의집 2022. 7. 13. 22:46

고난 중에 묵상할 영원한 미래 영광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린도후서 4장 13-18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을 통해 사도 바울은 우리가 곤란과 환난을 당할 때 묵상해야 할 영원한 미래의 영광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낙심하지 말이야 할 것은 그리스도인에게는 보장된 미래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께서 우리도 다시 살리실 것이라고 믿음으로 말합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않음은 겉사람은 쇠약해져도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지기 때문입니다. 잠시 받는 환난과 고통은 우리에게 영원한 영광을 이루게 합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복음의 능력을 확신함(13-15절).

우리들에게 주어진 사역은 더 높은 인생의 목적을 위한 순종이요, 주님과 이웃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확신은 역동적인 사역을 가능하게 합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의 능력을 확신했기에 담대히 말할 수 있었습니다. 13절,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시편 116:10)라는 문구는 그의 체험적 진술입니다. 바울은 죽음과 같은 고난을 당했지만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예수님을 살라신 전능하신 분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이 예수님과 함께 자신도 다시 살리실

것은 확신했습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 그가 당한 모든 고난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큰 유익을 끼칠 것입니다. 복음 전도자의 고난은 결과적으로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감사와 은혜가 넘치게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합니다. 이 땅에서 감당해야 하는 삶의 질량과 영적 싸움은 다 그 끝이 있습니다. 지금의 환난을 견디고 나면 찬란하고 중한 영광을 영원히 누릴 수 있습니다. 죽음과 같은 고난 가운데 바울이 고백한 믿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랍니다. 오늘날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은 우리에게 어떤 용기를 주는지 묵상합시다.

 

복음의 결과를 소망함(16-18절).

현재 고난을 이기는 비결은 미래 영광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고난 중에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극심한 고난으로 인해 겉사람은 쇠약해지지만,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잠시 받는 가벼운 환란이 후일 비교할 수 없이 영원하고 큰 영광을 이룬다는 진리를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겪은 환난은 일시적이지도, 가볍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비교하며 사소한 것으로 여깁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기에 성경은 우리에게 영원한 것에 주목하라 합니다.

환난은 피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영광을 나타내는 과정입니다. 지혜로운 성도는 잠시 받는 환난으로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영원한 영광의 열매를 맺으며 삽니다. 바울은 현재의 고난에 시선을 두지 않고 영원한 미래의 영광스러운 삶에 시선을 두었습니다. 그가 주목한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믿음의 사람이라야 죽음과 같은 고난 속에서도 즐겁게 사명을 감당합니다. 오늘날 현재의 고난을 잘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주목해야 할지 오늘 말씀을 떠올리면 깊이 묵상하기 바랍니다.

 

"우리로 하여금 고난과 환난 중에도 영원한 미래의 영광을 바라보라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보이는 것에 주목하며 낙심하고 힘겨워했던 우리의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점점 노쇠해지는 겉사람에 집착해 인생을 허비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날로 새로워지는 속 사람으로 기뻐하게 하시옵소서. 믿음의 확신이 입술과 손발에 담겨 환난 중에도 빛을 발하게 하시옵소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영원한 미래, 영광의 미래를 소망하며 살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