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필 할아버지..

레이필 할아버지..

 

그제는 뿔로 빈민촌에 사는 레이필 할아버지를 찾아 뵙고 잠시 격려하고 위로해 드렸습니다~^^ 레이필은 저희 뿔로천막교회의 신실한 예배자 어린이입니다~** 레이필의 할아버지는 아주 오랫동안 당뇨로 고생하며 투병중이신데요.., 제 기억으로는 지난 10년 동안 병원에 가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계십니다.., ㅠㅠ 당뇨에 도움이 되는 현미를 시장에 가서 사오고 할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바베큐 통닭을 사다드리라고 손녀인 레이필에게 약간의 후원금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악취가 나는 좁은 방안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 레리필 가족들이 함께 살고 있고 밤에도 제대로 다리를 펴지도 못한 채 힘들고 아픈 삶을 살아갑니다.., 주여~ 레이필 할아버지의 당뇨가 더이상 악화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가난과 고통의 환경에서 살아가는 가족들에게 먹을 것과 마음의 평안을 풍성하게 공급해 주시며, 하늘의 기쁨이 넘치도록 도와 주십시오~♡ 그리고 어린 레이필에게도 이 힘들고 거친 삶을 능히 이겨낼 딤대한 믿음과 용기를 주께서 넘치도록 부어 주시기를.., 주 예수의 능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며 간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