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하나님이기뻐하시는찬양

망한 예배자②

예림의집 2022. 7. 9. 10:38

망한 예배자②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의 조명은 요나를 비추었습니다. 며칠 동안 물고기 안에 있는 것이 힘들기는 합니다. 그러나 풍랑 치는 바닷속에 있으면서 더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정련하는 불에 통과시키셨고, 그는 더 강하고 더 순수한 예배자로 나왔습니다. 요나서 2장 9절,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그리고 이사야와 하나님의 만남이 그에게 밖에 나가 말씀을 전하고자 하는 열망을 주었던 것처럼 요나도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니느웨로 갑니다. 우리도 길을 잃고 헤맬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흔드셔서 다시 바른 길로 돌아가도록 하셔야 합니다. 주님은 종종 우리에게 몰락의 계절을 주십니다. 이 시간에 우리는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다시 초점을 맞추고 점검하게 됩니다. 한 지인 찬양 사역자의 이야기입니다. 몇 년 전에 그는 몰락의 계절 가운데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새로운 경배 곡으로 음반을 제작하는 일로 바빴으며, 더구나 많은 사역 일정이 이미 정해져 있었습니다. 어느 금요일, 일주일 내내 기타를 친 후에 그는 두 곳의 소울 서바이버 집회를 위해 대구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차로 기타를 나르면서,

그는 팔에 통증이 시작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단순히 "피곤해서 그렇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주말 동안 기타를 칠 때마다 통증은 더 심해졌습니다. 팀이 떠나는 그날, 그는 조금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별 도움이 안 되는 의료 처방을 받았고, 그의 팔 전체가 부어오르기 시작하더니, 심지어 조금만 움직여도 괴로웠습니다. "어찌 된 일입니까, 주님? 우리는 마쳐야 할 음반이 있어요. 저는 지금 일어난 이 일을 감당할 수가 없어요!" 그러자 그의 손이 오히려 점점 더 경직되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 후에, 놀랍게 비트시고 돌리시는 하나님의

예비하심으로, 그는 최고의 손 전문의가 있는 외과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그 전문의는 그가 매우 심각한 건염(腱炎) 증상을 보인다고 확신하면서, 그때 자기가 보지 않았더라면, 그의 손은 영원히 못 쓰게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끔찍한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7주 동안 그는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그가 기타를 칠 수 없다는 것이 그를 가장 절망하게 했습니다. 그는 여러 가지 문제들로 머릿속이 복잡해서 집에 앉아 있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그의 팔은 전처럼 완전히 회복될까요? 마귀가 그렇게 했을까요? 아니면 하나님이 하신 걸까요?

그는 정말 아무런 신학적 답변도 갖고 있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곧 그는 그 질문의 답변이 무엇이건 간에 하나님이 이 상황에서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종으로서 그는 무익하며, 상전의 말에 따라 종은 오고 갑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 중 누구에게라도 그분의 왕국에서 무슨 일이든 하도록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예배 인도자로서 그는 대체될 수 있었습니다. 그가 일부분을 담당할 특권이 있었던 그 집을 위해 하나님은 누군가를 사용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특권입니다!(2부 계속..!)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습니다. 결코 다른 그가 될 수는 없었습니다. 자녀는 대체할 수 없습니다. 그는 그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더 나은 관점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수년 동안 예배를 인도하면서 그가 가진 계획을 다소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에게 자동체의 "브레이크 페달"을 주셨습니다. 이는 그가 마음으로 오랫동안 미루어 왔던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망한 예배자가 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 한번 그분은 그에게 가르치셨습니다. 7주가 지나고 그의 팔이 훨씬 좋아졌을 때,

그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훈련 방식으로 그에게 복 주시려고 그 계절을 얼마나 많이 사용하셨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18세기 프랑스 그리스도인인 프랑소아 페넬론은 이렇게 썼습니다. "우리의 모든 몰락은 그 몰락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계속해서 신뢰하고 겸손을 버리지 않으면서, 우리 자신에 대한 비참한 확신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유용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망하게 하십니다. 우리 주위의 상황으로, 주님의 영광을 희미하게 하심으로, 또 우리가 어수선한 일을 겪을 때 그 상황에 대한 단순한 언급을 통해서 말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결코 오랫동안 그렇게 우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시편 30편 5절, "저녁에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정말 자주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훈련의 손길 뒤에는 재빨리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집니다. 이사야 40장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것이 사실임을 깨닫습니다. 39장의 마지막에 한바탕 거친 비난이 나온 뒤에는 온유하고 새 힘을 주는 말씀이 옵니다. 이사야 40장 2절,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래도 때때로 우리는 절뚝거리고 걸으면서 떠나기도 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계절로 길을 떠나지만, 하나님은 우리 안에 그분이 행하신 일이라고 기억나게 하는 것을 뒤에 남기십니다. 사도 바울은 절뚝거리며 걸었거나, 아니면 자신이 설명한 대로 자기가 없어지기를 간절히 원했던 "육체의 가시"를 지니고 걸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것이 약함을 기억나게 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하셨고, 곧 바울 자신도 이것을 자신이 교만해지지 않게 하는 것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고린도 후서 12장 7-9절,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온갖 질병과 환난 속에 처하게 될 때에도, 모든 시간 동안 그 상황 속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기억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