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생각 다스리기

자신에게 너무 민감하지 마십시오②

예림의집 2022. 7. 8. 11:45

자신에게 너무 민감하지 마십시오②

 

영적으로 어린아이인 사람들은 더 자라야 하며, 그러기 전에는 남들을 섬기거나 도울 수 없습니다. 그들의 관심은 자기와 자기 자식, 자기 가족, 즉 자기에 관한 것으로 꽉 차 있기 때문에 남들을 돌아볼 수 없습니다. 그들은 상담을 하거나 남들의 이야기를 듣지 못합니다. 고통당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들은 말을 중단시키고 자기의 더 큰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한참이나 합니다. 누가 자식 자랑을 하면 "아니야, 우리 아이는 더 착해.." 하면서 다시 자기 얘기에 사로잡힙니다. 여러분이 이런 사람들 중의 하나라면,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자라나야 합니다. 당신 자신에 대한 관심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남에게 대하여 관심을 결코 가질 수 없습니다. 당신 자신을 버리십시오.

당신의 입장을 초월하십시오. 당신은 그렇게 대단한 존재가 아니며, 당신은 그렇게 열등한 존재도 아닙니다. 당신을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그렇게 나쁜 존재가 아닙니다. 당신 자신을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그렇게 위대한 존재가 아닙니다. 사실 모든 사람은 평범합니다. 위인들도, 악인들도, 그렇게 특출 난 사람들이 아닙니다. 언론이나 사람들이 어떤 목적이 있어서 그런 식으로 만들어 가는 것뿐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기 안에 평범한 요소를 가지고 있고, 한두 가지쯤은 남들보다 탁월한 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에 대하여 둔감해지십시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좀 더 객관적이 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으며, 쓸데없이 과도한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하나의 방법으로, 자신을 3인칭으로 불러 보십시오. 당신이 화가 났을 때, "이 사람이 화가 났구나!"라고 말하십시오. "이 사람이 왜 화를 낼까?"라고 물으십시오. 당신에게 절망이 올 때에 "이 사람이 절망을 하는구나"라고 생각하십시오. 자신을 점차로 객관화시킬 수 있다면, 당신은 자신의 눈으로 가 아닌 타인의 눈으로 자신을 볼 수 있게 되고, 좀 더 성장하게 되면 진리의 눈으로, 하나님의

심정으로 자신을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신에 대한 지나친 인식, 집착은 성숙하지 못한 인식과 생각이 가져다주는 또 하나의 무서운 감옥입니다. 부디 그 감옥에서 탈출하십시오. 당신은 세상이, 우주가 좀 더 아름답고 넓은 곳인 것을 깨달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자신에게 너무 민감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