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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형제와 자매로 지내도록..!

예림의집 2022. 5. 26. 11:36

주님의 형제와 자매로 지내도록..!

우리에게 교회 공동체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구원을 예정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주님의 보혈로 죄를 씻김 받아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게 하셨으니 하늘에 속한 자로 지내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천국 백성으로 받아주시고 하나님의 교회에 속하게 하셨으니 교회 공동체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교회를 중심으로 지내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에게 신령한 공동체에 속해서 하늘에 속한 가족으로 살도록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육신적인 혈육으로서의 가족이 아닌, 영적인 관계에서 갖고의 경험을 갖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신령한 관계에서 맺어진 가족 공동체를 사모하게 하시옵소서. 교회에서 지체를 이루고 있는 모든 이들과 함께 거룩한 가족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으로 이들을 사랑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우리를 섬겨주신 섬김으로 교회의 권속으로 섬기게 하시옵소서. 그렇다고 주님께서는 결코 육신적 가족 관계를 무시하거나 부정하지 않으심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육신적 가족을 초월하는 보다 중요한 영적 가족 관계가 있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저희들은 이제,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님을 믿고 서로 사랑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가족, 주님의 가족이라 믿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받아주시며 우리에게 오래 참으시는 그 마음으로 지체를 대하여 교회에서 천국의 모형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육신적인 관계로 따진다면 이들은 다 우리에게 형제와 자매이며, 아저씨와 아주머니, 부모와 자녀로 불릴 가족임을 믿습니다. 이들과 함께 거룩한 가족 공동체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교회 안에서 공동체를 향해 사랑으로 섬기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믿음이 약한 지체에게는 사랑과 친절함으로 용납하게 하시며, 또한 다른 형제들에게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을 두지 않도록 하시옵소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므로 상대방에게 시험과 장애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구제하고 교통 할 때에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이 계심을 알게 하시고, 주님께로, 교회 공동체 안으로 돌아오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한 사람 한 사람 성령의 매는 사랑의 줄로 묶어 주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가득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