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그리스도인의 삶

어떤 순간에도 기도 먼저!

예림의집 2022. 4. 18. 22:33

어떤 순간에도 기도 먼저!

 

한 조사에 따르면 교회 내의 주요 직분자도 보통 하루에 6분 이상 기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겨우 6분이라니! 이런 형편없는 기도 생활이 큰 문제가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한복음 15:5). 그리고 그분께 연결되는 유일한 방법은 "거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한복음 15:4). 거함은 곧 기도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기도 없이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무것도"라는 표현은 매우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예수님은 일부러 이 표현을 선택하셨습니다. 기도할 필요가 전혀 없는 분이 있다면 바로 예수님일 것이라고 우리는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음서들을 보면 예수님의 삶은 기도록 가득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힘을 얻고 성령 충만함에서 능력을 얻으셨습니다. 기도는 단순히 "옳은 습관"이라는 본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에게도 기도는 인생에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먹고 자는 것보다도 더 필수적인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도 아버지의 도우심, 능력, 인도하심을 필요로 하셨는데, 왜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을까요? 예수님은 세상을 구원하고 교회를 세워야 하는 시급한 일을 앞두고서도 아버지께 필요한 것을 구할 시간을 내셨는데, 왜 우리는 기도하지 않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할까요? 왜 기도를 게을리할까요? 정말로 자신이 예수님보다도 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기도 먼저/ J.D. 그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