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생각 다스리기

자신만이 자신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2022. 4. 5. 14:39

자신만이 자신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피해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상처받은 사람이다!" "나는 환경의 피해자다." 그런 생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상처의 치유"에 대한 책들은 항상 불티나게 팔립니다. "상처의 치유 세미나"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그들은 자시느이 고통스러운 과거의 이야기를 쏟아 놓으며, 과거로 돌아가서 과거의 자신의 고통스러운 감정을 격렬하게 표출시키며 자신의 정서를 치유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것은 때로는 치유보다는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환경의 피해자, 다른 사람에 의한 패해자로서

수동적인 존재로만 규정한다면, 그 치유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타인의 잘못에 의하여 우리 자신이 비참한 인생이 되었다면, 우리는 상대방이 반성을 할 때까지 그를 용서할 수 없으며, 어쩔 수 없이 계속적으로 비참한 인생을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피동적인 존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사람은 결코 환경이나 타인의 피해자가 아니며 피동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결정하며 환경에 대하여 자신의 반응을 결정할 수 있는 능동적인 존재입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타인이나 환경은 자신에게 상처를 주지 못합니다. 오직 자신만이 자신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오직 자신만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분노와 억울함, 낙심과 원망을 받아들이는 것은 자기 자신이지 결코 환경이나 타인이 아닙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악한 생각과 감정을 넣어 주려고 애를 쓰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도 일생 동안 악한 영에게 고통을 당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타인이나 환경 때문이 아니며 악한 영들의 생각을 자신이 인정하고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과거로

돌아가서 고통의 감정을 쏟아부어도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반성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치유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더 큰 원망과 분노의 지옥으로 떨어질 뿐입니다. 용서와 치유와 해방은 이와 같은 인식, 자신의 인생의 주인은 자기이며, 고통도 자신이 받아들이고 자초했으며 치유와 해방도 자신이 선택학 결정할 수 있다는 인식, 인생에 대한 자신의 결정권과 주도권을 분명히 깨닫게 될 때 가능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우리 자신의 능력을 잘 알지 못했을 때, 우리는 잘못된 판단을 내라고 잘못된 생각을 받아들였던 적이 많았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러한 잘못된 생각과 판단들을 다시 새롭고 건강한 것으로 수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인으로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그의 형상을 소유하고 있는 건강한 사람으로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새 삶을 창조할 수 있는 주도권을 지닌 사람으로서, 우리의 생각들을 아름다운 것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스스로 피동적인 존재로 격하시켜 스스로 불행을 창조합니다. "나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라고 항변합니다. 그러나 불행이 더 깊어지기 전에 우리가 변화된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환경이나 타인의 결정, 그것도 자기에게 별로 우호적이 아닌 사람에게 두지 말고 스스로 건설해 나가야 합니다. 오직 자신만이 자신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오직 자신의 결정에 의해서만 행복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과 배려를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점점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로 자신만을 믿는 독불장군 되라는 것이 아닙니다. 기준이 있어야 하고 방법이 선해야 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그 기준과 방법을 무엇으로 설정하고 어떻게 행할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