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2장 4절
"입다가 길르앗 사람을 다 모으고 에브라임과 싸웠으며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을 쳐서 무찔렀으니 이는 에브라임의 말이 너희 길르앗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에서 도망한 자로서 에브라임과 므낫세 중에 있다 하였음이라"
차별은 갈등을 만들고, 갈등은 결국 피를 부르는 싸움으로 이어집니다. 이스라엘 최대 지파인 에브라임은 요단강 동편에 자리 잡은 지파를 "도망한 자(히, 팔리트)"라고 부르며 멸시했습니다. 하나님 은혜로 길르앗 지역에 터를 잡은 형제를 동족인 에브라임이 차별한 것입니다. 이러한 차별은 이스라엘의 지파 체제가 뿌리부터 흔들린다는 증거입니다. 형제를 얕잡아 보고 자신을 높이는 태도로는 참된 연합을 이룰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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