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8장 21절
"세바와 살문나가 이르되 네가 일어나 우리를 치라 사람이 어떠하면 그의 힘도 그러하니라 하니 기드온이 일어나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고 그들의 낙타 목에 있던 초승달 장식들을 떼어서 가지니라"
"은혜"로 시작한 일은 반드시 "찬양"으로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초승달 장식"은 미디안 족속이 악귀를 물리치기 위해 부적처럼 지니고 다니던 물건입니다. 기드온은 세바와 살문나를 죽인 후 이 장식을 취합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시작하신 미디안 전쟁의 "엔딩"은 하나님을 향한 찬양 소리 대신, 경건하지 못한 복수와 이방 문화에 대한 그릇된 동경만을 드러낸 채 막을 내립니다. 시작보다 중요한 것은 "거룩한 끝맺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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