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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②

예림의집 2021. 7. 23. 11:52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②

 

다른 사람이 준 상처보다, 자신이 그 자신에게 가한 상처가 더 클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왜 자기 자신을 더 큰 고통으로 몰아가는 것일까요? 그것은 그 자신에게 불친절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평소에도 거친 눈빛과 표정, 거친 말투로 자신을 대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친절해도 자신에게는 함부로 대하는 태도가 몸에 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나 자신을 비난하지 말자!"라고 결심해도 잘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일단 연기를 내어 거울 앞에 서십시오. 그리고 자신을 직시하는 연습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삶은 뜻대로 되는 일보다,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훨씬 더 많습니다. 불행은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삶의 고통과 불행을 피할 수 없다면, 우리는 자기 자신을 스스로 돌볼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평소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이라면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을 위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기 자신에게 친절해야 하는 것은 어떤 이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나는 주님이 나에게 준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일반 사람에 대한 친절이 이웃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인 것처럼, 자기 친절 또한 힘든 삶을 살아가는 자기 자신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인 것입니다.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도 친절할 수 있습니다. 자기 친절 연습은 단순합니다. 자신에게 가끔 한 번씩 따뜻하게 주의를 기울여보시기 바랍니다. 스스로를 외면하거나 거칠게 대하는 습관적인 반응에서 벗어나 부드러운 미소와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거울을 보면서 가만히 자신의 눈동자와 눈 맞춤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색하더라도 그저 지그시 바라보십시오. 지긋이 미소를 지어보세요. 어떤 이야기든지 충분히 귀 기울여 들어주고 안부를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를 띠면서 말입니다.(문요한)

 

그렇습니다. 의외로, ‘자기 자신이 지금 진정 뭘 원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남이 장에 가니까, 그냥 생각 없이 따라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이 레깅스 입는다고, 그 레깅스가 자신이 좋아하는 건지, 자신의 몸매에 어울리는 건지 전혀 생각해 보지도 않고, 남이 입고 다니니까 그냥 무조건 사서 입고 다닌다면, 그처럼 바보스러운 짓은 없을 겁니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존중하며 사랑할 수 있을 때, 그 삶은 행복하게 되리라 봅니다. 다시 한번 명심하십시오. 나는, 여러분 자신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성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