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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계명: 하나님을 찾으라!

예림의집 2021. 7. 12. 14:17

위대한 계명: 하나님을 찾으라!

 

우리는 지금까지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할 때 그분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이 더 깊어지기 위해서는 그분을 더 많이 알아야 합니다. 물론 예수님을 사랑할수록 그분을 더 알게 되지만, 그와 반대로 예수님을 더 많이 알수록 그분을 더 사랑하게 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고 말한 사도 바울은 자신이 먼저 그리스도를 아는 일에 그의 삶을 다 드렸습니다.

빌립보서 3장 7-14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바울이 가장 귀하게 여긴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입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예수님을 아는 것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가 삶에서 추구하는 모든 것들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비교할 때, 오히려 우리에게 해를 끼칠 정도로 아무것도 아님을, 오히려 배설물로 여겨야 됨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것들과 우리가 이루어 놓은 것들이 우리가 예수님을 더욱 알아가는데 방해가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자진 것과 이루어 놓은 것들은 그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임을 명심하고 오직 하나님을 더욱더 알아가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모든 것들이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산물로 말입니다.

함께 읽은 본문에서 우리는 사도 바울이 예수님의 생애를 통해 그분을 더욱 알기를 원했습니다. 예수님과 그분의 부활, 권능,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아 자신을 내어주어 오히려 생명을 얻으려 했습니다. 그는 그 생명을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고, 이루었다 함도 아니고, 그리스도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간다고 말합니다. 우리도 그러해야 합니다. 우리는 영생의 구원을 이미 얻었지만, 아직 완성하지는 못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길임을 가슴 깊이 세기 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