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위대한 사명: 제자 삼으라!

예림의집 2021. 6. 30. 11:28

위대한 사명: 제자 삼으라!

 

우리 인생의 목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이며, 그 방법으로 위대한 계명과 위대한 사명을 지키는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배웠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그 위대한 계명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면, 위대한 사명, 즉, 복음을 전하고 제자 삼는 사명은 어떻게 수행해야 할까요? 고린도후서 5장 14-21절의 말씀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저와 함께 본문을 읽으며 어떻게 우리의 그 사명을 이룰 수 있으며, 왜 그 사명에 참여해야 하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함께 읽은 본문 18-20절에서 위대한 사명은 곧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하게 하는 사역이라고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 본문에서 다섯 번이나 화목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화목한다"라는 것은 서로 다른 부분들을 잠재우고, 올바른 화합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의 사역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선한 삶을 살도록 돕는 일이었습니다. 바울처럼 두리도 하나님 나라의 대사입니다. 우리는 왕이신 하나님을 대변하는 사명을 받아 보냄 받은 천국의 메신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사명은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목하도록 하는 일입니다. 정말 신나고 즐거운 일 아니겠습니까? 세상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일보다 더 보람 있고 기쁜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다음으로는 14-17절, 바울은 그가 화목하게 하는 사역에 참여하게 된 두 가지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14절에서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를 강권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을 정도로 바울은 그리스도의 크신 사랑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이제 바울이 왜 그랬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여기서 세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왜 바울은 예수님을 그토록 사랑했습니까? 먼저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다시 사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한 사랑을 어떻게 드러냈습니까? 그의 일생을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으로 그의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자 마지막 질문입니다. 당신도 바울처럼 그리스도를 사랑하십니까? 만약 그렇다면 바울처럼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는 일이 생명을 구원하는 일임을 알았기에 그 일에 자신의 모든 삶을 기쁜 마음으로 투자했습니다!